백련사가 있는 만덕산에서 강진만으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강진 귤동마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이 곳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셨던 다산초당을 오르는 길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다산초당을 처음방문하는 사람은 도로표지판을 따라서 찾아가다보면 다산유물전시관 주차장을 통해서 다산초당을 찾아가게 되는 이 곳 귤동마을을 통해서는 쉽게 다산초당을 찾아갈 수 있다. 귤동마을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20여년 가까이 유배생할을 했던 했던 다산초당 아래에 있는 마을로 다산이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 그가 생활할 수 있도록 모셨던 사람들이었으며, 지금도 다산의 흔적을 찾아서 오는 많은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다산초당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강진 귤동마을 정겨운 시골 돌담길 분위기가 나도록 정비작업을 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