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경북 영양의 태백산맥 줄기인 검마산에 자리잡고 있는 휴양림이다. 서울에서는 무려 4~5시간을 자동차로 달려가야만 하는 교통의 오지라고 할 수 있다. 이 검마산 자연휴양림을 찾아가는 88번 국도는 아주 깊은 산속을 통과해서 동해안 백암온천이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는 국도이다. 그래서 여름 휴가철에 이 곳에 숙박하게 되면 동해안 피서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은 있다.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숙소로 통나무집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계곡의 야영장 시설이 깨끗하고 편리한 것 같아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검마산 자연휴양림 입구.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숙소인 통나무집은 많지 않고 계곡에서 야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야양장 위주로 편리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