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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2

논산 계백장군유적지, 계백장군의 무덤이라 전해지는 곳

충남 논산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꼽으라고 하면 많은 것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이 계백장군과 황산벌싸움, 그리고 논산훈련소일 것이다. 이는 황산벌싸움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계백이라는 인물이 후대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백제의 마지막 싸움이었던 계백장군이 이끌던 오천결사대의 황산벌 싸움과 관련된 유적은 실제로 거의 없고, 넓은 논산의 황산벌을 보면서 당시의 싸움을 상상할 뿐이다. 논산시 부적면 탑정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계백장군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계백장군 유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계백장군무덤과 사당인 충장사, 백제군사박물관,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근에 ..

부여 부소산성 - 삼충사

부여의 부소산성 입구에 있는 백제의 충신 성충,흥수,계백을 모신 사당입니다. 부소산성내 삼충사 정문입니다. 삼충사 전경입니다. 삼충사 옆의 조그만 연못 삼충사 안내 표지판 백제의 충신이었던 성충·흥수·계백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성충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충신으로, 좌평으로 있으면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애쓰다 옥중에서 단식을 하다 죽었다. 흥수는 백제 의자왕 20년(660) 나당연합군이 공격해 오자 탄현을 지키다 대신들의 반대로 지키지 못하고 결국은 멸망하였다. 계백은 나당연합군이 공격해 오자 결사대 5,000여명을 뽑아 지금의 연산인 황산에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1957년 지은 이 사당은 1981년 다시 지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10월 백제문화재 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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