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가에 남아 있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이다. 이 곳에 남아 있는 화석은 양적으로난 다양성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다양한 퇴적구조와 1억2천만년 전 생물의 생활흔적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공룡의 생활상, 자연환경, 퇴적한경 등을 알 수 있는 학술적으로도 귀중한 화석지라고 한다. 공룡발자국 화석은 공룡뼈 화석과는 달리 공룡이 살았던 시절의 생활모습이나 공룡의 행동을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흔적이다. 이 발자국을 통해서 공룡이 얼마나 빨리 걸었는지를 계산할 수 있으며, 공룡이 걷거나 싸울떄의 발가락고 발바닥을 사용하는 하는 방법과 그 생김새를 알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중요한 화석이다. 이 화석들은 공룡이 호숫가 진흙층에 남기 발자국이 마른 후 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