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 유적발굴은 60년대 미국인 대학권생이 이 곳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연세대 손보기 교수와 함께 발굴한 구석기 시대의 유적으로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가장 모범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을 실시한 대표적인 발굴 유적이다. 석장리박물관에는 발굴된 후기구석기 시대 1호집터를 재현해 놓고 있으며, 당시 발굴에 사용한 다양한 도구와 기록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이곳 석장리 선사유적지와 박물관을 방문하면 고고학과 우리나라 구석기 문화에 대해서 좋은 학습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공주 석장리 박물관 내부에 재현해 놓고 있는 후기구석기 시대의 집터. 공주 석장리 발굴에 사용된 각종 기록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석장리 선사 유적지 발굴에 사용된 장비와 도구들 손보기 교수. 선사고고학과 인쇄문화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