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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2

부산 낙동강 하구 삼각주, 낙동강 동쪽 을숙도 옆에 있는 수문

낙동가 하구의 을숙도을 가로 지르는 하구둑 도로 동쪽편 수문입니다. 이 하구둑이 생기면서 을숙도의 철새는 모두 떠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인도 였던 을숙도에는 수자원 공사가 관리하는 공원과 에코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을숙도 남쪽 편에는 나름대로 예전의 갈대밭을 보존하고 있지만 철새들이 머물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낙동강 너머로는 부산의 아파트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낙동강 하구둑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 수문입니다. 을숙도와 부산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건너편으로 부산의 아파트 숲과 공장들이 보입니다. 을숙도 하류쪽에 조성/보존되어 있는 갈대밭

한국의 풍경 2010.01.15

부산 낙동가 하구 삼각주, 철새들이 떠난 을숙도

김해와 부산사이의 최남단에는 낙동강 하구둑으로 가로 막혀 있는데, 이 하구둑 중간에 예전에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을숙도가 있다. 지금도 철새가 찾아 온다고는 하지만 강거너편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고, 달리는 많은 자동차로 인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말의 근원지인 을숙도의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철새들이 살던 을숙도의 정취를 느끼고 간다. 낙동강 을숙도의 하류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낙동강에코센터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을숙도 갯벌. 넓지 않은 지역이지만 을숙도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도 하다. 철새들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다. 에코센터 밖으로 나가면 직접 갈대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조그만 수로가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같은 밭에 있는 작은 웅덩이. 날..

한국의 풍경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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