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자금성 두번째 출입문인 단문(端門)은 천안문을 들어서면 눈앞에 바로 보이는 성문이다. 규모나 형태는 천안문과 거의 비슷하지만, 그 앞에는 금수교같은 다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형식적인 의미를 크게 가지는 출입문은 아닌것 같아 보인다. 지금도 수리공사가 진행중이다. 이 단문(端門)을 들어서면 정식명칭은 '고궁박물관'인 자금성 외조(外朝)가 시작되는 오문(午門)이 정면에 보이고 자금성 매표소가 서쪽편에 있다. 자금성 천안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단문(端門)이 보인다. 천안문과 자금성 사이 공간이 꽤 넓음에도 불구하고 천안문 성루를 오를려는 사람들로 상당히 붐비는 곳이다. 자금성 단문(端門)에 걸린 현판 자금성 단문(端門)을 들어서서 보이는 단문(端門). 단문(端門)을 들어서면 마당에 전시된 청대에 사용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