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국민속촌에 복원되어 있는 전통사회의 모습 중 중요한 부분인 농업에 필요한 연장들을 만들던 대장간이다. 야장이라고 불리던 대장간은 도시나 장터 골목에 자리잡고 각종 생업도구를 만들었는데 기본적으로 철을 불에 달구어 두들겨서 각종 연장을 만드는 곳으로 김홍도의 풍속화에 옛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옛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각처에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는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 전통사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민속촌에 복원된 대장간의 모습은 시골 대장간인 것으로 보이며, 그 규모도 아주 단촐하고 원래의 모습이 제대로 복원되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장간 대장간은 생철을 불에 달구어 모로에 대고 두들겨 각종 연장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대장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