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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석탑 2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국보 289호), 백제계 석탑 양식 흔적 남은 고려전기 석탑

익산 왕궁리는 마한시대 도읍지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 무왕이 왕궁을 조성했던 장소에 있는 오층석탑이다. 왕궁리는 서동요로 잘 알려진 무왕이 궁궐로 조성했으나, 의자왕대에 이르러 사찰로 변모했다가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존속했다고 한다. 이 왕궁리 오층석탑은 궁궐이 사찰로 변한 후에도 존재않지 않았으며, 지금 석탑이 있는 자리는 원래는 목탑이 있던 자리였다고 한다. 국보 289호로 지정된 왕궁리 오층석탑은 고려전기에 세워진 석탑으로 밝혀졌으며, 1단의 기단과 5층의 탑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석탑 기단부가 낮아서 약간 균형미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 백제계 사찰에 많은 여러가지 면에서 백제 석탑의 양식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왕궁리 석탑 주변에는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백제시..

익산 미륵사지 석탑 - 복원 현장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목탑의 형식을 갖춘 독특한 형태의 석탑이다. 백제의 석탑기술을 볼 수 있는 석탑으로 지금은 완전히 해체하여 복원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가면 가림막속에 있는 복원 현장을 볼 수 있다. 석탑으로 쌓았으나 그 규모는 매우 크고 웅장하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 복원 현장 - 가림막의 크기가 지금도 6층 이상의 규모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살짝 부분들만 볼 수 있습니다.석탑의 돌들을 모두 해체하여 하나씩 조립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복제 미륵사지 석탑 ☞ 익산 미륵사지 석탑 백제 최대의 절이었던 익산 미륵사터에 있는 탑으로, 무너진 뒤쪽을 시멘트로 보강하여 아쉽게도 반쪽탑의 형태만 남아 있다. 현재는 6층까지만 남아 있으며, 정확한 층수는 알 수 없다. 기단(基壇)은 목탑과 같이 낮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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