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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3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구례구역

섬진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구례구역 부근의 섬진강 풍경이다. 구례구역은 역이름이 구례역이 아니라 구례구역으로 명명되어 있는데 이 역이 속한 행정구역이 구례가 아니라 순천이라고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에 자리잡은 꽤 아름다운 역사이다. 이 섬진강을 경계로 남쪽은 순천시이고 북쪽은 구례군이라고 한다. 이 구례부근이 부근 섬진강변에서는 제일 넓은 지역으로 이 곳에서 지리산 물이 섬진강에 합류하고 있다. 이 곳이 예전부터 구례를 들어가는 입구였던 곳 같아 보인다. 섬진강을 건너는 다리 정면에 구례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원래 다리를 건너면 행정구역이 순천에 속하기 때문에 구례역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못하고 구례구역이라 불린다.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역으로 소문난 구례구역. 기차를 타고 구..

한국의 풍경 2010.01.15

섬진강 여행, 곡성 섬진강변

곡성에서 구례, 하동, 광양까지 섬진강변을 따라서 가는 17번 국도는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드리이버 코스라 할 수 있다. 이 구간내 섬진강변에는 평지가 구례부근과 하동 부근을 제외하고는 별로 없어서 계속 계곡을 따라 섬진강이 흘러가고 있다. 물론 이 섬진강을 따라 꽤 긴 구간에 철로가 있어 멋진 기차여행도 될 수 있다. 곡성에서 구례까지 가는 17번 국도옆으로 섬진강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곡성에서 구례까지는 농지와 큰 마을이 있는 평지가 거의 없다. 비가 많이 오고 나서인지 섬진강에 흐르는 강물의 수량이 많아 보인다. 섬진강변을 따라 가는 60번 국도 옆으로는 경전선 철도가 달리고 있다. 구례부근의 섬진강. 섬진강은 남북한을 합쳐 아홉 번째로 긴 강으로, 전라북도를 동서로 가르는 호남정맥의 동쪽..

한국의 풍경 2010.01.15

섬진강변 여행, 곡성 기차마을

섬진강 중류에 자리잡은 곡성에 예전에 곡성역으로 사용하던 곳에 철로 공원을 조성하여 자전거로 철로 위를 달릴 수 있는 기차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철로의 길이는 5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하천위를 지나늘 철교 위를 달릴 수도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철교위를 자전거 열차가 달리고 있다. 전체 길이는 길지 않지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전거 열차가 곡성 중심부를 지나는 하천 위 철교를 지나고 있다. 약 500m정도의 철길이 철로자전거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된 곡성역과 새로운 철도인것 같습니다. 역사를 옮기면서 생긴 폐철로를 이용해서 자전거 열차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곡성역을 조금 지나면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서 만든 경전..

한국의 풍경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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