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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 2

서울 새문안과 경희궁 주변 주택가 골목길, 양옥이라 불렀던 60년대 단독주택이 많은 동네

서울 도심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 대로 서쪽편에 조선시대 궁궐 중 서궁에 해당하는 경희궁 주변에는 조선시대에는 새문안, 비변삿골, 메주가 맛골 등 여러 마을이 있었는 대체로 한양도성의 서대문에 해당되는 돈의문 안쪽이라하여 새문안이라고 부른다. 세종문화회관 부근은 조선시대 중요한 관청인 비변사가 있어서 비변삿골이라고 하며, 새문안교회 주변에는 관청 납품용 메주를 쑤는 곳이 있어 메주가맛골이라고 하며, 그 안쪽은 돈의문 안쪽에 있다고 해서 새문안이라고 불렀다.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서대문은 조선태조때에는 서돈문이 있었는데, 세종대에 서돈문을 폐하고 돈의문을 현재의 위치에 세웠기때문에 새문안 또는 新門內라고 불렀다고 한다. 새문안은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이었던 육조거리인 광화문 대로와 아주 가까이 있었..

한국의 풍경 2012.07.21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공간, 성곡미술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성곡미술관입니다.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대기업 그룹이었던 쌍용그룹 창업주인 김성곤 선생을 기리는 미술관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쌍용그룹은 사라졌지만 성곡미술관은 아직 남아 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곡미술관은 광화문 사거리에서 5분거리의 대도시 중심부이지만 일반 주택가와 같은 조용한 분위속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작은 정원을 가진 문화공간입니다. 광화문 뒷편의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고 있는 성곡미술관 입구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아주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있는 장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곡미술관 별관입니다. 성곡미술관 예외 전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조각공원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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