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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길 6

원당종마목장, 들어가는 길과 푸른초원이 아름다운 곳

원당 서삼릉을 이루고 있었던 아름다운 숲이 목장으로 바뀐 원당종마목장이다. 들어가는 길의 울창한 가로수길과 서울 가까이에서 푸른초원을 느낄 수 있는 목장이다. 과거에는 마사회에서 운영하던 종마목장이었으나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하여 마사회 홍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말들이 걸어다니는 푸른 초원이 몽골의 초원을 연상키고 있는 공간으로 드라마나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장소이다. 효릉, 예릉, 희릉을 비롯하여 많은 능들이 모여 있는 서삼릉이 종마목장과 함께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길 중에 하나인 원당종마목장 들어오는 길. 길지는 않지만 하늘로 솟아오르는 듯한 울창한 가로수가 인상적이다. 고갯길에서 서삼릉입구까지 약 200m 정도이지만, 고갯길에 적절한 경사가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아직 이른봄..

한국의 풍경 2010.08.31

한국외국어대학교(외대) 용인캠퍼스 - 저수지 속으로 향하는 메타세콰이어 길

경기도 용인 모현면에 자리잡고 있는 외대 용인캠퍼스 내 있는 저수지 옆에 있는 숲길입니다. 캠퍼스 내 본관 주차장에서 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지는 않지만 경사진 길 양쪽으로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는 메타세콰어 숲 길입니다. 이 길은 저수지 옆에 있는 휴식 공간으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길의 모양이 꼭 저수지 안쪽으로 들어갈려고 하는 듯 합니다. 한국외국대학교 용인캠퍼스 본관 앞쪽에 자리한 아담한 저수지를 내려가는 길입니다. 울창한 메타세콰어어 나무 사이로 난 작은길입니다. 꼭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보입니다. 저수지까지 메타세콰이 숲길을 따라 내려가서 뒤돌아 본 숲길입니다. 저수지 건너편에서 본 메타세콰이어 숲 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가 딴 생각을 하다가는 바로 저수지 속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

한국의 풍경 2010.08.29

아름다운 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 (봄)

대표적인 충무공 유적지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온양시내를 우회해서 흐르는 아산 곡교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입니다. 가을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때도 아름다운 길이었지만, 4월에 새로운 봄을 맞아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는 시점에도 새로운 멋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곡교천 변의 고수부지에 심은 유채꽃도 활짝 피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아산 현충사 들어가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입니다. 봄이 되어서 은행나무가 연두빛으로 물드니까 새로운 멋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현충사로 들어가는 길이라서 높으신 분들이 많이 지나 다녀서 그런지 유독 이곳의 은행나무는 크고 울창해서 잘 가꾸어진 느낌이 듭니다. 전국을 여행하다보면 박정희 전대통령이 다니던 길에는 가로수가 유독..

한국의 풍경 2010.02.10

임진왜란 마지막 격전지 노량해협과 아름다운 남해대교

임진왜란 최후의 일전이 벌어졌던 노량해협과 해협을 건너는 우리나라에서 오래된 연륙교 중의 하나이자 아름다운 다리인 남해대교입니다. 건설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현수교 다리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해안가에 이충무공이 전사하신 후 잠깐 묻히신 가묘와 충무공을 기리는 사당인 충렬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남해대교입니다. 어린 시절 관광기념용 책받침에서 많이 보았던 정겨운 장면입니다. 건설된지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충무공의 사당이 있는 충렬사 앞에서 바라본 남해대교와 노량해협입니다. 잔잔한 바다위로 아름다운 다리가 놓..

한국의 풍경 2010.02.10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삼천포 창선.삼천포 대교

삼천포항과 남해,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는 총연장 3.4㎞로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바다와 섬, 다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길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삼천포항은 남해안에서 규모가 큰 어항에 속하며 예전에는 쥐포가 많이 생산되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남해안 일대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어시장에 들러서 싱싱한 횟감을 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길로 잘 알려진 삼천포와 남해를 있는 연륙교의 출발점인 삼천포대교입니다. 삼천포항과 무인도나 다름없던 모개섬을 연결해주는 긴 다리입니다. 남해대교처럼 현수교로 만들어졌습니다. 두번째 다리인 모개섬과 초양섬을 연결해 주는 초양대교입니..

한국의 풍경 2010.02.10

하동 삼신산(지리산) 쌍계사(雙磎寺) - 들어가는 길, 개울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벚꽃나무길로 유명한 쌍계사입니다. 이른 봄이라 꽃나무에 꽃은 피어 있지 않았지만 섬진강변 화개장터에서 시작하여 쌍계사까지는 소문대로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이른 봄이지만 싱그런 녹차밭과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쌍계사 매표소 앞의 혼잡스러운 분위기를 지나 일주문까지의 숲속길은 산사로 들어가는 길이라는 느낌을 주는 역시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쌍계사 매표소 옆으로 흘러내리는 지리산 계곡물입니다. 쌍계사를 들어가기는 길입니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작은 다리를 건너면 울창한 숲이 있는 언덕길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첫번째로 맞이해주는 석등입니다. 쌍계사 매표소에서 쌍계사 입구인 일주문까지 걸..

전국 사찰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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