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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각화 4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147호), 반구대 암각화 인근 대곡천변에 있는 선사시대 암각화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천변에 있는 국보 147호로 지정된 천전리 각석은 인근에 있는 국보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와 함께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암각화라고도 부르는 바위그림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을 커다란 바위 등에 그린 그림으로 전세계적으로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이다. 보통 암각화는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주로 발견된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유적으로 바위에 각종 동문문양과 동심원을 비롯한 기학학적인 문양이 상부에 새겨져 있고, 하부에는 돛을 단 배, 말, 용 등의 그림과 글씨들이 가는 선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상부에 그려진 암각화는 인근의 반국대 암각화, 고령 알터마을의 암..

예산 덕숭산 수덕여관에 있는 고암 이응로 화백의 암각화

수덕여관 뒷마당에는 이응로 화백이 살던 시절 사용하던 우물있고, 근처에는 이응로 화백이 조각한 문자체의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그림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그림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969년 동백림 사건 당시 귀국하여 고향에서 잠시 거처하면서 화강암 바위에 온갖 사물과 현상의 성함과 쇠퇴함을 추상화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큰 바위에 새겨진 이응로 화백의 암각화 뒷편 작은 바위에 새겨진 암각화 당시에 사용하던 우물 수덕 여관 뒷편 암각화가 있는 장소

고택_정원 2010.09.11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보) - 유네스코문화유산 후보

울산의 경부고속도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신석기 시대 유물입니다. 울산을 관통하는 동해안으로 흘러들어가는 큰 강인 태화강 상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 반구대의 계곡은 암각화가 있는 바위절벽이 여러곳에 있어 예로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언양IC에서 나와 경주방향으로 20분쯤 달려가다 고속도로 방향으로 좁은길로 들어서서 한 10분쯤 자동차로 달려가면 반구대가 있는 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겨울을 빼고는 암각화가 물에 잠겨 있어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갔지만, 반구대 주변의 경치가 너무 좋고 암각화가 물에 잠긴 모습도 멋집니다. 반구대 암각화가 새겨져 있는 바위절벽입니다. 지금은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면 꼭 바위에 그림이 새겨져 있는 것 처럼 보입니..

고령 알터마을 선사시대 암각화 (양전동 암각화)

철의 왕국 대가야 고분산에서 내려다 보면 정면에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 낙동강 하류방향에 선사시대 유적인 양전리 암각화가 있는 알터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전리 암각화는 동심원, 십자형, 가면모양 등 다양한 그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암각화는 북방민족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 민족의 기원을 보여주고 있고 당시 사람들의 신앙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는 유적입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아서인지 보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새겨 놓은 암각화가 바위에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문화재적인 가치가 높기때문에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동심원, 십자형, 가면모양 등 다양한 그림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암각화는 북방민족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 민족의 기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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