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학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영조가 세운 탕평비가 있다. 아마 당시 당쟁의 중심이 성균관 이었던 모양이었는지 성균관에 탕평비를 세웠다.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은 말을 잘안들어서인지 영조시대에도 탕평책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당쟁이 해소되지는 못한것 같고, 결국 그것이 조선을 멸망에 이르게 한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 영조가 세운 탕평비입니다. 《예기》 가운데 한 구절인 <周而弗比 乃君子之公心 比而弗周 寔小人之私意(신의가 있고 아첨하지 않는 것은 군자의 마음이요, 아첨하고 신의가 없는 것은 소인의 사사로운 마음이다)>가 적혀 있습니다. 성균관 대학 입구에 있는 성균관 탕평비 뒷면에 적힌 글씨입니다. 성균관 탕평비 기단과 지붕입니다. 성균관 탕평비가 있는 누각은 성균관 대학 입구에 있습니다. 역사는 참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