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묘(宗廟)의 정문격인 외대문(外大門)이다. 외삼문(外三門)이라고도 부르는 이 대문을 들어서면 종묘의 각 건물들을 연결시켜주는 삼도가 있고, 출입문도 세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서쪽편에 작은 연못이 하나 있고 종묘 내부에서 광장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망묘루 앞에도 작은 연못이 있다. 이 주위에 종묘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안내해 주는 많은 안내표지판들이 자리잡고 있다. 종묘(宗廟)의 정문격이 외삼문(外大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서 우리문화를 공부하기 위해서 방문하고 있다. 종묘 안쪽에서 본 외대문. 가운데로는 사람들이 다니지 못하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물론 가운데 문도 닫혀 있는데 신들이 다니는 문이라서 그런지 문 가운데에 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