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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재관 2

[연세대학교]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용재관, 대강당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4월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변하는 용재관입니다. 건물 자체는 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멋진 모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건물 앞 언덕에 심은 진달래꽃이 4월이 되면 만개하여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세대를 대표하는 사진중의 하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아래쪽에는 수천명이 입장할 수 있는 꽤 규모가 큰 대강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세대 교정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울창하고 아름다운 용재관입니다. 교육과학대학에서 사용하는 건물로 용재 백낙준 선생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건물입니다. 50년대에 건축한 건물입니다. 용재관 앞에 활짝 핀 4월의 진달래 꽃입니다.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런 장면이 연세대의 봄과 4월을 ..

한국의 풍경 2010.08.29

연세대 교정 - 인문학의 산실 문과대학(위당관,외솔관) & 교육대학원(종합관)

연세대 교정에서 거의 제일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문과대학과 교육과학대학이 있는 3동의 건물군입니다. 정식 명칭들은 위당 정인보 선생의 호를 딴 '위당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호를 딴 '외솔관', 그리고 종합관입니다. 건물 자체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당시 건축 유행에 맞게 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뒷쪽으로는 작은 동산이 있고 나무들이 울창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연세대 인문학의 산실인 문과대학입니다. 가운데 건물이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앞쪽 건물은 80년대, 뒤쪽 건물은 2000년대 초에 지어진 건물로 생각됩니다. 제일 앞쪽에 있는 건물로 정식 명칭은 외솔 최현대 선생의 호를 따서 '외솔관'입니다. 가운데 건물로 3개의 건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한 때는 시위로 일부가 불타버려서 ..

한국의 풍경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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