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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

안동 하회마을, 하동고택과 염행당

안동 하회마을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마을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이다. 조선초기 풍산류씨가 정착한 이후 서애 류성룡을 비롯하여 많은 문신들과 학자들을 배출한 전통있는 마을로 이중환의 택리지에 영남 4대길지로 손꼽히는 마을이다. 하회마을은 옛모습이 남아 있는 전통마을이지만 실제로는 일반 농민들이 살았던 마을이라고 할 수는 없고 정부 고위관료들을 많이 배출하고 많은 농지와 노비를 소유했던 조선시대 지배계층인 양반계층을 대표하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을에는 보물로 지정된 충효당과 양진당을 비롯하여 가장 큰 규모의 저택인 북촌댁 등 풍산류씨 일가에서 성공한 후손들이 분가하여 지은 크고 작은 기와집들이 많이 남아 있고, 초가집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상당부분은 규모가 크고..

고택_정원 2012.11.02

안동 하회마을, 마을 입구 장터와 하회마을 들어가는 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하회마을은 조선시대 이후 풍산류씨가 터를 잡고 살아온 전형적인 반촌이다. 임진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을 비롯하여 많은 학자와 고관들을 배출한 집안으로 마을 곳곳에 이들이 자리잡고 살아왔던 오래된 고택들을 남아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봉화 닭실마을, 안동 천전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대표적인 길지로 손꼽히는 마을이다. 태백산 줄기에서 뻗어내려온 화산이 낙동강과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임진왜란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의 전란에도 화를 입지않고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양동마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마을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하회마을은 앞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고, 뒷편으로는 높지는 않지만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안동..

한국의 풍경 2012.11.01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24호),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불교미술 걸작인 석굴사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국보24호로 지정된 경주 석굴암 석불이다. '석불사'라고 불린 이 석굴암은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년) 김대성이 불국사와 함께 건립한 것으로 전세의 부모를 을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앞쪽은 사각형 전실, 본존불을 비로한 불상들이 모셔진 주신을 원형을 하고 있다. 아마도 동양의 천원지방,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형이라는 사상이 이 석굴을 조성할 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실에는 그 존재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있는 본존불을 중심으로 천부상.보살상.나한상.거사상.사천왕상.인왕상.팔부신중상 등 불교에서 모셔지는 많은 부처,보사,신장상이 새겨져 있다. 주실과 전실사이에는 복도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석굴암 본존불에 대해서 앉은 자세나 손갖춤..

전국 사찰 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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