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박물관 3층에는 상당 부분이 이집트인의 사후 세계와 미이라를 전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집트인의 사후세계는 이집트인의 정신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피라미드, 신전들, 왕가의 계곡 등 이집트 문명의 유물들 상당수가 사후세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상당히 많은 미이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이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를 보관하던 내부의 관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서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그 사람의 생전의 업적등을 그림이나 문자로 기록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니다. 테베(룩소르)에서 발견된 19왕조 시기의 테베인 여자 성직자의 미이라입니다. 내부관은 머리, 눈 등의 부분을 제왜하고는 금박으로 입혀져 있으며 이를 보아 매우 부유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