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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16

2013년 입춘, 눈덮힌 이화여대 캠퍼스

2013년 입춘날 많은 눈이 내려서 오랜만에 다시 세상을 하얗게 만들고 있다. 눈이 내린날 풍경도 보고 대학박물관도 찾기 위해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를 찾았다. 아직 겨울방학이지만 적지 않은 학생들이 분주히 눈덮힌 캠퍼스를 오가고 있다. 밤새 많은 눈이 내렸고 아침에서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고 있어서 그런지 잔듸밭 같은 곳에는 쌓여 있지만, 도로나 나무에 쌓였던 눈들은 녹아내리고 있어서 질퍽한 느낌을 주는 풍경을 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대학으로 원래는 정동 이화여고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교문을 들어서면 경의선 철도가 지나가던 풍경은 최근에 없어지고 최근에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캠퍼스 풍경인 ECC와 오래된 석조건축물인 대강당, 본..

한국의 풍경 2013.02.04

[이화여대] 이대를 상징하는 건물, 대강당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인 대강당 건물입니다. 초창기에 지어진 건물로 상당기간 동안 우리나라에 규모가 크고 잘지어진 공연장이기도 했었습니다. 주로 대학 채플시간 예배를 보는 장소로 사용되는 건물로 이대를 대표하는 사진이나 그림에 많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건물인 이화 대강당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로 이대를 상징하는 사진, 그림 등에 많이 등장하는 건물입니다. 이 곳에서 예배를 보거나 공연 등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화여대를 대표하는 사진이나 그림에 많이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울창한 숲 한 가운데에 강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한가운데에 푸른잎 들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이화여대 대강당입니다. 이화여대 강당 전면부입니다. 강당을 오..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대학원관 중강당, 대학원관 별관

이화여대 교정에 있는 많은 건물 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이대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대학원관 중강당과 별관입니다. 두 건물 모두 1930년대에 지어진 고딕형식의 건물로 19세기 전형적인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강당과 함께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물로 생각됩니다. 이화여대 캠퍼스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건물중에 하나인 건물이라고 합니다. 1935년에 지어진 고딕양식의 건물로 현재는 대학원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대학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대학원관은 전형적인 19세기 서양식 건물의 양식으로 건물 앞쪽으로 마차에서 사람이 내릴 수 있는 형태의 출입구입니다. 건물의 현관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이화여대 정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언덕에 대..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본관인 파이퍼홀

이화여대 교정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로 1930년대에 지어져서 오랜 기간동안 강의를 받던 교사로 사용된 본관 건물입니다. 정식 명칭은 '이화여자대학교 파이퍼홀'로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입니다. 주위의 푸른 수목들 가운데 우뚝 서 있는 건물로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어 멀리까지 전망이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본관 건물인 파이퍼홀입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이대 교정에 있는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입니다. 한국전쟁때까지는 강의를 받던 건물로 지금은 대학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정원에는 꽃들이 만발하고 수목에는 새로운 잎들이 연두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본관 건물 옆 정원에 서있는 이화여대를 거쳐가 많은 인물 가운데서도 대..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숲속에 자리잡은 조형예술관, 음악관

이화여대 교정 정문에서 자동차로 들어오는 길 옆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조형예술관과 음악관입니다. 대부분 60~7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보이며 전형적인 학교 교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주위의 수목들을 잘 자꾸어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예체능계 학과들이 이 주변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체육관, 음악관, 조형예술관이 주위에 모여 있습니다. 이화여대 교정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조형예술관 A동 건물입니다. 전형적인 50~60년대에 세워진 건물처럼 보이는 건물로 학교건물의 전형을 보는 듯한 건물입니다. 워낙 주변이 숲속처럼 수목이 우거진 까닭에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조형예술관 A동 건물에서 음악관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짧은 길이지만 메타세콰이어 나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구석편 숲속에 자리잡은 영학관, 연구관

이화여대 교정 본관 동쪽편 작은 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작지만, 고풍스러운 건물 2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3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아마도 처음 지을때는 교정 제일 구석편에 자리잡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른 건물들로 앞이 막혀 있고 숲이 우거져 있지만 옛날에는 한강이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았던 것 모양입니다. 전형적이 이대 캠퍼스에 있는 건물의 양식입니다. 옛날에는 이화여대 교정 가장 구석진 곳에 자리잡았던 것으로 보이는 연구관입니다. 원래는 이 건물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했기 때문에 Long View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이화여대 연구관 건물은 음악관과 붙어 있는 듯 보이며 그 건물에 숨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세기 이후에 지어진 ..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헬렌관, 중앙도서관

이화여대 교정의 중심인 본관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헬렌관과 중앙도서관입니다. 헬렌관은 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뒤편 언덕위에는 대학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중앙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그 사이로 아름다운 숲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들이 있습니다. 이화여대 본관 건물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헬렌관입니다. 이화 캠퍼스센터가 생기기 이전에는 학생회관의 역할을 하기도 했던 건물로 중앙도서관을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름뜰이라는 아담한 카페가 있습니다. 실제 헬렌관을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만 건물 내부는 학생들과는 별 상관이 없는 지 출입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헬렌관 앞에 있는 초기 이화여대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교수의 흉상이 있습니다. 내막을 모르겠지만 ..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한옥건물인 아령당, 석조 건물인 총장 공관

이화여대 본관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서양식 석조건물인 총장 공관과 아담한 한옥인 아령당입니다. 교정 뒷편 숲속에 서양식과 한국식의 대조를 이루는 건물이 같은 장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2동의 건물 모두 건축물로서는 큰 예술적의미를 가지지는 않고 있지만 교정 뒷편 숲속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이화여대 교정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한옥 건물인 아령당입니다. 학생들의 실습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80년대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화여대 한옥 건물인 아령당 출입구입니다. 출입문과 정원은 한옥이 아닌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옥 기와 단층 건물로 1986년에 봉헌된 한국 전통 건축물로서 생활환경대학 모든 학생들의 실습 장소로 주로 사용된다. 이화 캠퍼스에서 한국 전통의 건축미를 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이대 기숙사 건물이었던 진선미관

이화여대 교정에서 제일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진선미관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 뒷편의로 새로이 강의동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예전에 학부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하던 건물이고 지금도 일부는 기숙사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주위의 키가 크고 울창한 나무들이 많이 있는 고풍스러운 석조건물입니다. 이화여대 진선미관입니다. 예전에는 교정 제일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던 기숙사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주위에 신축 강의동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는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화여대 진선미관의 가운데 건물 입구입니다. 예전에 기숙사 입구였던 모양입니다. 가운데 입구 주위의 울창한 덩쿨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이화여대 진선미관 3동의 건물 중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건물의 출입문입니다. 연구소가 입주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최근 건물인 종합과학관, 이화.포스코관

이화여대 교정에서도 가장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보이는 종합과학관과 이화.포스코관입니다. 최근에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학과는 달리 기존의 울창한 수목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화여대에는 많은 건물들이 신축되고 있어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화여대 기숙사였던 진선미관 뒷편에 자리잡은 최신식 건물이 종합과학관입니다. 3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합과학관을 오르는 계단입니다. 낮지 않은 계단이지만 주위가 초록의 수목을 가득차서 물론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각생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길이겠지만.... 이화여대는 최근에 지은 건물 주변의 수목들을 없애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건물을 신축한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이대 후문, 생활환경관, 학관, 학생문화관

상가지역이 밀집한 이대 정문과는 달리 연세대에서 금화터널을 지나는 8차선 대로변에 있는 이대 후문과 주위에 있는 건물입니다. 이대 후문을 들어서면 우측에는 이대부중이 좌측편에는 학관을 포함해서 강의실이 있는 건물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후문으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았으나 지금은 후문쪽에 강의실이 많아서 그런지 후문으로 출입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허겁지겁 뛰어가는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화여대 후문입니다. 연세대에서 금화터널로 가는 대로변에 후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동차로는 주로 후문을 통해서 출입하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화여대 후문 앞을 지나는 대로입니다. 이대 후문을 들어서면 주차 게이트가 있고 여러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대 후문을 들어서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본관 건물 닮은 약학관

이화여대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은 본관 건물을 닮은 고딕양식의 약학관 건물입니다. 작지 않은 건물이지만 수목이 우거진 까닭에 지붕과 건물 윗 부분만이 멀리서 보입니다. 원래는 이 건물이 옛날에는 학생들이 강의를 받던 건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화여대 교정 제일 중앙에 위치한 것처럼 보이는 약학관 건물입니다. 모양도 본관 건물을 닮은 전형적인 건물로 규모는 본관보다 크게 보입니다. 중앙 출입문에 계단이 있어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약학관 건물 앞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것이 이 건물을 더 권위있게 보이게 합니다. 약학관 출입문을 들어가는 계단입니다. 이화여대 약학곤 건물 앞 길입니다. 이대부중 사진반 학생들이 CA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본 약학관..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 이화여대 부속 이화.금란 중학교 (이대부중)

이화여대 후문 오른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 중학교입니다. 원래 이 건물에는 이대부중고가 있었고 금란여중고는 금화터널 입구에 있었으나 지금은 두 학교가 합쳐져서 중학교은 이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중학교 교정입니다. 원래는 이대부중, 이대부고가 같이 쓰던 건물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금란여중.고와 합쳐서 중학교는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대부중 교문입니다. 이대 후문 아래쪽 길에 있습니다. 이대부중 앞 대로입니다. 건너편에 세브란스 병원과 연대동문회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대부중 뒷마당입니다. 보통 중.고등학교 뒷마당은 어슥한 곳이 보통인데 이대부중 뒷마당은 이화여대 후문에서 들어가는 길 옆에 있습니다. 이대부중에서 이대로 들어오는 쪽..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상징 이화(梨花), 강화 배나무 과수원에 핀 꽃

이화여대의 상징인 이화(梨花), 배나무 꽃입니다. 4월말 강화를 여행하던 중에 배나무에 꽃이 활짝 피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강화지역은 추운 곳에 속해서 그런지 지금 배나무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오랜 배나무에 핀 꽃도 볼 수 있었고, 최근에 많이 볼 수 있는 터널 형태로 가꾼 배나무에 핀 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화여대의 상징이자, 이화(梨花)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는 배나무 꽃입니다. 4월말이 되었지만 강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까닭에 지금 배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은 오래된 배나무에 꽃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올해 봄에 마지막으로 보게되는 꽃나무일 것 같습니다. 강화지역은 추운 지역이라 4월말에 배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강화 사람들은 부지런해..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교정 - 이대의 새로운 명물 '이화 캠퍼스센터, ECC'

이화여대 캠퍼스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이화캠퍼스센터, ECC'입니다. 이대 정문에서 광장을 지나면 대부분의 건물들이 있는 언덕으로 오르는 길에 조성된 새로운 개념의 복합 공간입니다. 주요 학생회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물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은행, 극장, 식당, 서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입주해 있습니다.최근에 이런 개념의 건물들이 각 대학으로 확장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이화여대 캠퍼스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하고 있는 '이화캠퍼스센터, ECC'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지하를 활용하고 있는 건물로서 가운데 공간을 깊게 파서 하나의 계곡처럼 만들어 놓..

한국의 풍경 2010.08.29

[이화여대] 이대 정문 주변, 이대 박물관

이화여대를 상징하는 정문과 주위의 풍경들입니다. 예전에는 이대 정문을 지나면 경의선 철도위를 지나는 다리를 건너면 광장과 언덕위의 이화여대 강당이 보이는 풍경이었으나 지금은 정문을 지나면 광장이 나타나고 정면에는 이화여대 강당이 보이고 동쪽편으로 새로운 이대의 명물로 등장하는 '이대캠퍼스센터, ECC'가 있고 서쪽편에는 새로 지은 박물관이 보입니다. 이대 정문입니다. 이대 전철역에서 조금 걸어들어 오면 예전에는 철길위에 있는 다리를 건너오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은 중.고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서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이대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정문을 들어서면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동차들은 후문으로 출입하도록 유도되..

한국의 풍경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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