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다리 중에서 거의 제일 마지막으로 건설된 가양대교 부근이다. 강서구와 마포의 상암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로 2002년 5월에 건설되었다고 한다. 상암동 월드컵 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옛날 난지도 쓰레기 매리장 지역을 연결해 주는 곳으로 주변에는 주택이나 상가지역이 많지 않고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주변에 있다. 이 곳 강북의 상암대교 주변은 또한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지역으로 편의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주택가와 거리가 먼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다. 그래도 최근에 자전거 도로와 벤치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예전의 황량한 느낌은 많이 없어졌다. 최근에는 가양대교를 자전거를 타고 쉽게 건널 수 있도록 교각에 자전거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강남북을 자전거로 안전하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