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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도끼 3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사적 268호), 아슐리안 석기가 발견된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지

전곡리선사유적지는 대표적인 구석기시대 주거유적지이다. 한탄강과 임진강 주변에는 파주 파주 주월리, 가월리, 장파리, 금파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구석기 유적들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 한탄강변 강안대지에서 위치한 전곡리 유적지가 그 범위가 가장 넓다. 한탄강이 남쪽으로 굽이쳐 흐르고 지류인 차탄천이 서쪽으로 흘러 반도와 같은 지형을 하고 있어, 외부로 부터 공격을 막기에 용이하여 사람들이 정착해서 살기에 좋은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적지로서 실제 눈으로 보이는 유적은 그리 많지 않지만,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한탄강을 끼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공원같은 유적지이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에는 구석기 문화축제가 열리고, 제법 규모가..

[중앙박물관 구석기실] 한반도의 구석기 유물

한반도의 구석기는 60년대 미국인 대학원 학생이었던 앨버트모어가 공주 석장리 금강변을 답사하던 중 맨석기를 발굴함으로서 시작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후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구석기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고 많은 조사와 연구가 진행되어 오늘날에는 그 연대가 약 70만년전이며 전국 각지에서 구석기인들이 살았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으로 250만전부터 1만년전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구석기인들은 사냥과 채집생활을 했으며 식량을 찾아 옮겨다니면서 주로 동굴이나 강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석기 시대 유물로는 찍개류와 주먹도끼 등 큰 석기가 주로 사용되었으며, 구석기 후기에는 작은 돌날을 제작하여 나무나 뿔에 결합하여 사용했으며, 구석기 시대 후기 한반도에서는..

중앙박물관 2011.03.23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구석기실, 전곡리 출토 주먹도끼 외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은 1층에 배치되어 있으며 역사순으로 할 수 있도록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고고관을 대표하는 유물로 백제의 산수무늬벽돌과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가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을 지나면 구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인 연천 전곡리에서 출토된 주먹도끼를 비롯한 구석기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구석기인 약 70만년 전부터 살기 시작했다고 하며 주로 강가나 동굴에서 살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구석기인 주거 유적지로는 임진강변의 연천 전곡리, 금강변의 공주 석장리 유적지가 있다. 대표적인 구석기 유물인 주먹도끼 구석기 유물들. 다양한 형태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구석기실에 전시된 유물들 구석기 시대 도구의 사용방법 주먹도끼 구석기시대 전기의 대표적인 석기로, 끝이 뾰..

중앙박물관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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