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해안은 해군교육사령부가 자리잡고 있는 해안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은 접근을 할 수 없는 곳이었다. 지금은 해안도로가 생기고 완전히 공원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해안에서 경치를 즐기고 있다. 예전에 이 해안은 해병대가 포항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훈련하던 바닷가이었고, 해군들 또한 이 바닷가에서 훈련을 했다고 한다. 바로 진해만을 접근할 수 있는 곳이라 해안의 경치는 휼륭하다고 하며 이 앞 바다는 바다의 넓이가 넓지 않아서 호수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파도가 거의 없는 곳이다. 진해만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큰대섬'이라 불리우는 대죽도. 큰대섬 옆으로는 아래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작은 대섬'이라는 소죽도가 있었으나, 지금은 매립되어 육지가 되어 있다. 이 곳은 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