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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촛대바위 2

동해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일출 장면이 되었던 곳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가 되는 바닷가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장소로 동해안 일출을 상징하는 명소이다. 해안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가에 마치 촛대처럼 솟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비슷한 모양의 바위가 2개 있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지진으로 하나가 부서졌다고 한다. 현재의 촛대바위도 붕괴될 위험성을 많이 않고 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흘러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는 동해 일출을 상징하는 장소로 찾는 이로 하여금 뭔가 뿌듯한 느낌을 주고, 새로운 기운을 불러 일으키는 장소이다. 북쪽으로는 국제무역항인 동해안에 정박하기 위해 들어오는 선박들이 바다위에 떠있고, 남쪽으로는 해안경치가 아름다운 삼척방향의 산들이 보인다.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한국의 풍경 2010.09.17

동해 추암해수욕장

동해안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인 추암 촛대바위가 있는 해안은 해안 절벽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이 곳 또한 동해안의 많은 해수욕장 중의 하나이다.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하기 전인 7월의 모습은 피서객들은 아직 많이 찾아오지 않고 있으며, 해안 백사장에는 피서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 추암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있는 해안선의 길이가 길지 않고, 백사장 양쪽으로 촛대바위와 또다른 해안 절벽이 있어서 파도가 세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백사장의 폭 또한 좁아 보인다. 이렇게 생긴 해수욕장은 대부분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세지 않아 가족 단위로 와서 어린이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추암해수욕장 전경. 최근에 와서야 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수욕장은 좁아 보이며, 여름 피서객..

한국의 풍경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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