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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2

한려해상 국립공원 통영 앞바다.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느낄려면 통영앞 바다를 배를 타고 나가 보면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통영 앞 바다는 거제도와 남해도 사이에 많은 섬들을 품고 있는 만(灣)입니다. 파도가 높지 않고 계속해서 주위가 섬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통영 연안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이곳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한산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산도를 가는 동안 마음껐 통영의 봄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에서 보이는 통영시가지와 마리나 리조트입니다. 통영 앞바다를 배를 타고 달리면 이 같은 작은 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통영 앞바다 섬 사이로 많은 양식장 들이 있습니다 푸른 남해바다와 섬들이 놓인 통영 앞바다의 경치를 카페리호를 타고 가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

한국의 풍경 2010.09.17

통영 해저터널 - 문화재로 지정된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

통영과 미륵도 사이를 연결해주는 통영해저터널입니다. 원래 미륵도는 섬이라 할 수도 있고 육지라 할 수도 있는 아주 애매한 지형을 하고 있던 곳입니다. 이 곳은 폭이 아주 좁고 바닷물의 수위에 따라서 걸어서 건널수도 있고 배를 타거나 다리를 통해서 건너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 이 곳에 운하를 깊게 파서 선박이 통행할 수 있게 하면서 그 아래로 사람과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해저터널을 만들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통영 해저터널을 연상하면 바닷속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도 이 해저터널을 걸을 때는 바닷속을 걷고 있다는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미륵도에서 출발하는 해저터널 입구입니다. 입구의 출입문의 최근에 보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저 터널입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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