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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9

밀양 표충사(表忠祠)와 표충서원

표충사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면에 자리 잡고 있는 건물이 서산, 사명, 기허당 대사를 모신 유교식 사당인 표충사(表忠祠)와 표충 서원을 볼 수 있다. 임진왜란을 극복한 후 조선왕실 및 사회에서 세 분 대사의 위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표충사(表忠祠)라는 현판이 크게 보인다. 건물은 전형적인 70년대에 만들어진 사당의 형태를 보는 것 같다. 표충서원과 표충사, 서원 강당 역할을 하는 건물 지금은 팔상전으로 쓰이는 건물이 원래 사명대사를 모시던 표충서원 건물이다. 중심불전인 대광전과 나란히 하고 있는 아주 특징적인 사찰 가람배치이다. 안내 표지판 표충서원은 본래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서산, 사명, 기허당 등 세분 대사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원래는 무안면 중산리 삼강동에 표충사(..

밀양 재약산 표충사, 계곡

밀양 표충사 옆으로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밀양의 가지산과 주변은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듯이 높은 산들이 여럿이 있고 깊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밀양의 계곡에 끝없이 이어지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있다. 표충사 옆에도 당연히 계곡물이 흘러가고 있고, 계곡의 상류쪽이라 이곳 계곡물도 차갑고 깨끗하다. 표충사 옆으로 흐르고 있는 맑은 계곡물, 설악산과 같이 유명한 국립공원이 아닌 관계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 수 있다. 깊은 산중에서 흘러내려온 맑고 시원한 계곡물 많은 사람들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고 있다.

전국 사찰 2010.09.13

밀양 재약산 표충사, 사명대사를 모신 서원이 있는 사찰

밀양 표충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호국불교와 연관이 많은 곳이다. 표충사란 이름 자체가 사명대사를 모신 유교 사당이었던 표충사에서 유래했고 상당한 기간 동안 불교의 중심전인 대광전과 지금은 팔상전으로 바뀐 유교 서원인 표충서원이 나란히 있어 왔다. 사찰 규모가 크거나 웅장한 편은 아니지만 불보 사찰인 양산 통도사의 말사였던 관계로 경내의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영남 알프스 중의 하나인 재약산 아래에 자리 잡은 표충사는 맑고 깊은 계곡속에 있고, 맑은 계곡물이 사찰 옆으로 흐르고 있다. 1. 표충사 중심불전인 대광전과 표충서원 사당이었던 팔상전 밀양 표충사는 규모가 크지 않고 통도사 말사였던 까닭에 대웅전 대신 대광전이 중심 불전이 되어었던 것 같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아미..

전국 사찰 2010.09.12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보물 467호), 석등

보물 467호로 선정되어 있는 표충사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석탑으로 보이며 아마도 표충사라는 사찰이 존속하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표충사는 통일신라의 가람배치와는 달리 특히하게 삼층석탑이 본당 앞에 자리하고 있지 않다. 2층 기단부 위에 3층 탑신을 올려 놓은 전형적인 통일신라 석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석탑 중 상륜부가 많이 남아 있는 석탑 중 하나이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표충사 삼층석탑이 서 있는 마당을 볼 수 있는데, 본당이 있는 마당은 아니고 요사채 역할을 하는 건물들이 있는 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을 올라가는 통로 비슷합니다. 정원은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삼층석탑과 나란히 한 석등. 표충사 삼층석탑 뒤쪽에 나란히 서 있다. ☞ 표충사 삼층석탑 통..

밀양 재약산 표중사 - 일주문, 들어가는 길

밀양 재약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표충사는 이름 그대로 호국과 관련 있는 사찰이다. 재약산 깊은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거너면 표충사 일주문을 만날 수 있고, 일주문에서 표충사까지 오솔길을 걸어가면 된다. 표충서원과 같은 길을 쓰기 때문인지 일주문이라는 현판이 없고, 정문격인 누각도 표충사라는 현판만 있을 뿐 불교 사찰에서 쓰는 금강문을 쓰지 않고 있다. 표충사를 들어서는 정문. 단순한 누각의 형태를 보일뿐 불교적인 의미는 찾을 수 없다. 표충사 입구인 일주문에서 정문까지 들어오는 호젓한 길. 표충사 안쪽에서 바라본 정문, 단순한 누각의 형태이다. 표충사 일주문. 별도의 현판이 없습니다.

밀양 재약산 표충사 - 사천왕문 외

밀양 표충사의 실질적인 정문 역할을 하고 있는 사천왕문이다. 문화재적으로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잘 꾸며 놓고 있다. 표충사는 조선시대 유교 서원과 같이 있었던 까닭에 뭔가 다른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표충사 출입문인 사천왕문. 주위 조경수들을 잘 가꾸어 놓고 있다. 표충사 사천왕문 안에 있는 사천왕상. 표충사 사천왕문 옆에 있는 박물관. 표충사 박물관 외부에 전시된 문화재.

밀양 표충사, 관음전과 명부전

밀양 표충사 제일 안쪽에 있는 건물이 명부전과 관음전이다. 명부전은 나름대로 내력을 가진 건물이지만 관음전은 최근에 지은 건물인 듯 하다. 기복 신앙을 중시하는 한국적인 풍토에서 요즘 신축하거는 중수하는 건물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이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전과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명부전일 것이다. 명부전은 표충사 제일 안쪽에 있고, 정문에 직선으로 제일 안쪽에 있어 그 앞에서 서면 멀리 사천왕문부터 절의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표충사에서 제일 안쪽에 자리잡은 관음전. 언뜻 보기에도 내력이 깊지는 않고 전통 사찰에서 오래된 관음전에 비해서 건물을 크기가 상당히 큰편이다. 표충사 명부전. 원래부터 있었던 불전이라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최근에 중수하였다고 한다. 표충사 관음전 앞에서 내려다 본 표중사 경내. ..

밀양 표충사, 주불전인 대광전과 표충서원이었던 팔상전

밀양 표충사는 규모가 크지 않고 통도사 말사였던 까닭에 대웅전 대신 대광전이 중심 불전이 되어었던 것 같다. 중심 불전인 표충사 대광전 바로 옆에는 지금은 팔상전으로 사용중인 사명대사를 모신 표충서원이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에서 공이 매우 컸던 사명대사로 인해 서원 사당과 부처님을 모신 불전이 나란히 있었던 아주 특히한 가람배치이디. 표충사 삼층석탑이 이 대광전 바로 앞 경내 마당에 자리하지 않는 특이한 점이다. 표충사 중심불전인 대광전. 일제시대에 중수한 건물이지만 건물 자체는 잘 지은 것으로 보인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아미타불을 좌우로 모시고 있는 전형적인 대웅전 형태인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불전에 붙이는 대광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표충사 대광..

밀양 재약산 표충사 - 만일루, 범종루, 풍경들

표충사는 오래된 절이지만, 통도사의 말사로서 규모가 크지 않았던 관계로 오래된 건물들은 많지 않지만 임진왜란 이후 사명대사 관련된 사찰로 융성하게 되어 지금은 적지 않은 규모와 주위 자연환경과 잘 어울려 아름다운 절의 풍경을 보여준다. 표충사는 불보 사찰인 통도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사찰내 정원이 잘 꾸며져 있고 건물이 중구난방으로 세워져 있지 않고 나름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밀양 표중사의 범종루. 누각 아래에 범종이 누각에 법고와 목어가 있는 오래된 문화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만들어진 건물이다. 표충사 범종 표충사 범종루의 법고와 목어 표충사 만일루. H자형 독특한 구조로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스님이 만년을 보낸 곳으로 오래된 건물은 아니지만 불교계에서는 의미가 깊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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