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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여행 2

[이탈리아여행] 피렌체(Firenze), 유서깊은 르네상스시대 도심 거리 풍경

피렌체(Firenze)는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 위치한 오래된 도시로 중세를 끝내고 문예부흥의 시대라 일컫는 르네상스를 활짝연 유서깊은 도시이다. 가죽제품으로 잘 알려진 토스카나지방의 중심도시로 이탈리아가 통일되기전까지는 도시국가인 피렌체공화국이었으며, 통일후에는 1871년까지 이탈리아의 수도였던 도시이다. 메디치가문으로 대변되는 르네상스 시대인 14~16세기는 유럽 상업.금융.학문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의 피렌체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대부분은 이 시기에 건설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도시는 두오모대성당이라고 불리는 산타마리아델 피오레 대성당과 아르노강변에 위치한 피렌체공화국 청사였던 베키오궁전과 우피치궁전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되어 있다. 정치.행정의 중심지인 공화국 청사 앞 시뇨리아 광장, 상업지구 중심의..

이탈리아(Italy) 2012.03.03

[이탈리아여행] 피렌체(Firenze), 미켈란젤로광장(Piazzale Michelangiole)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르네상스 도시

피렌체(Firenze)의 아르노강(Arno) 남동쪽 언덕에 위치한 미켈란젤로 광장(Piazzale Michelangiole)은 피렌체 도심의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전경을 보여주는 장소로 수많은 사람들의 기념사진과 관광엽서, 그림 등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이 곳은 기차를 이용한 배낭여행이 아닌 단체관광을 이용해서 피렌체를 방문하는 경우 출발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 곳 광장 중앙에는 미켈란젤로 탄생 400주년을 기념해서 세워진 그의 대표작인 '다비드 석상'의 복제품이 세워져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그 자체로서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거나 웅장한 건축물이 세워져 있는 것은 아니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르네상스 시대 도시인 피렌체를 상징하는 두오모 성당을 중심으로 피렌체 시민들과 오랜 역사를 함께 해 ..

이탈리아(Italy)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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