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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진지 3

진해 웅천 왜성

조선시대 일본인 구축한 해안가의 조그만 왜성임, 남해안에 임진왜란때 다수의 왜성이 있음. 왜성은 남해안 곳곡에 산재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남해안을 따라 배가 지나는 곳에 성을 쌓고 수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일본군이 쌓은 조그만 성들이다. 임진왜란 당신 원균은 선조의 명에따라 왜군이 주둔해 있는 부산으로 진격이다가 이런 지역에 주둔해 있는 왜군의 공격을 받아 많은 고생을 했던 것 같다. 이 웅천왜성 앞바다는 임진왜란시 일본 수군의 영웅 와키자카가 한산도 대첩에 패한후 숨어 있던 곳이기도 하낟. 웅천은 조선초 삼포중의 하나로서 통상을 원하던 일본인들을 집단거주하게 하던 곳이다. 아마 이때의 제도를 일본이 받아들여서 나가사키에 네덜란드 상인들이 거주하던 오란다 촌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웅천왜성의 사진입..

강화 초지진 - 신미양요의 격전지 (조선후기)

강화도로 들어가는 제2연륙교인 초지대교를 건너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곳이 신미양요의 격전지인 초지진을 만날 수 있다. 초지진은 인천쪽에서 염하를 거쳐 한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만 규모의 해안가 진지이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전까지는 남쪽에서 한강을 침입하려는 외적이 많지 않아서 인지 또는 지형자체가 그래서인지 초지진은 덕포진이나, 광성보 등에 비해서 규모는 작은 편이고 넓은 평지와 도로 옆에 바로 있다. 아마 예전에는 초지진 아래쪽 논밭 들은 갯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10년쯤 전에는 초지진 아래쪽은 들어 가는 도로도 없었던 것 같고, 초지진 아래쪽 마을 이름도 황산도이니, 초지진이 강화도 염하에서는 제일 남쪽이지 않았나 싶다. 초지진 아래에서 바라본 초지진 성벽, 성벽이라기..

강화 용두돈대, 손돌목 - 신미양요의 현장

용두돈대는 광성보에서 염하 해안의 숲길을 따라서 한참을 가면 나온다. 용두돈대는 김포와 강화사이에서 수심이 가장 빠르고 폭이 좁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용두돈대 반대편 김포쪽에는 덕포진이 있어 양쪽으로 이 염하를 지난 배를 공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좁은 바다를 그냥 통과해서 한강으로 썰물이 오기전까지 통과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곳으로서 서울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라 할 수 있다. 이 해협을 손돌목이라 하고 인종의 무능과 관련된 손돌목의 전설이 담겨 있다. 용두돈대로 들어가는 좁은 성벽길입니다. 용두돈대는 육지에서 약간 돌출된 부분에 돈대를 쌓고 적을 방어하는 곳입니다. 용두돈대로 들어가면 신미양요 당시의 돈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용두돈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광성보에서 용두돈대로 가는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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