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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8

[프랑스여행] 몽펠리에 홀리데이인 호텔 (Holiday Inn Hotel)

프랑스에서 여덟번째로 큰 도시이자 지중해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대학도시인 몽펠리에 도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호텔이다. 이 호텔은 몽페리에역에서 코메디 광장 사이에 형성된 구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유명 호텔체인답게 호텔은 깨끗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장식을 하고 있다. 파리의 호텔들은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반면에 내부가 상당히 좁아서 약간은 불편한 느낌이었는데, 몽펠리에의 이 호텔은 구도심에 있지만 공간을 넓게 쓰고 있어서 쾌적한 느낌을 주고 있다. 몽펠리에 도심에서 제일 깨끗한 거리이자 상업지구 가운데 있고, 대학생들이 많은 도시의 특성으로 상당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호텔이다. 몽펠리에 홀리데이인 호텔 입구.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부호들이 사는 저택의 출입문처럼 보인다...

프랑스(France) 2013.10.02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한 Atenea Calabria Hotel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을 대표하는 오래된 도시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모습 대부분은 20세기초에 세워진 도시계획에 따라서 거의 새롭게 건설된 도시라고도 할 수 있다. 19세기 도시계획을 대표하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며, 도시전체가 격자형으로 되어 있는 크고 작은 도로와 아파트와 같은 5~6층 규모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건물들은 비슷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도로를 향하고 있다. 마침 바르셀로나에서 묵었던 호텔이 이런 형태로 지어진 아파트의 일부를 호텔로 개조한 건물이라, 바르셀로나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건물 내부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도심 아파트를 호텔로 개조한 Atenea Calabria 호텔. 아파트 현관을 나누어 쓰고..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아토차역 부근 AC Carlton Hotel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묵었던 AC Carlton 호텔이다. 스페인 여행의 중심지인 아토차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로 가까이 있는 호텔로 최상급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설이나 서비스가 괜찮은 편에 속하는 호텔이었다.스페인 호텔은 유럽의 다른 나라의 호텔들과는 달리 아침 식사시간이 상당히 늦은 편으로 주말에는 오전 8시에 아침 식사를 시작하기때문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불편한 점이 있기는 했다. 이 호텔은 마드리드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처럼 아주 오래된 건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근에 지은 현대식 건물도 아니었다. 그냥 마드리드의 평범한 건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유럽의 대부분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적당한 수준의 식사와 침실이 있는 평범한 호텔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아토차역 부근 도심에 위치한 AC C..

스페인(Spain) 2013.09.04

[이탈리아여행] 제노바 도심의 Starhotels Presdent.

이탈리아 제1의 항구도시인 제노바 신도심 기차역 부근에 위치한 Starhotels President이다. 이 호텔은 르네상스시대에 건설된 구도심에서 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20세기 초에 건설된 신도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다. 이탈리아 다른 도시들에 있는 고풍스러운 호텔들과는 달리 신도심 복판에 빌딩처럼 우뚝 솟아 있는 호텔로 관광객보다는 업무상 제노바를 찾는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숙소에서부터 좁은 골목길과 오래된 건물을 연상시키는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들과 차별화되는 제노바만은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제노바 신도심에 위치한 기차역인 Genova Brignole역 광장 앞에 있어서 찾기기 쉬울것 같았는데 실제로 이 기차역과 연결된 도시가 많지 않아서 관광객이 ..

이탈리아(Italy) 2011.09.26

[스페인 여행] 코르도바 도심속 Alfaros 호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코르도바 구도심에 위치한 Alfaros 호텔이다. 처음 이 곳을 예약하고나서 구글 어스와 스트리트뷰를 통해서 확인해보니, 좁은 골목길에 있는 오래된 건물이라서 약간 걱정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중세에 만들어진 건물과는 다르지만, 오래된 도시인 코르도바의 구도심을 형성하고 있는 4층높이의 골목길에 있는 건물이지만, 사실은 코로도바에서 자동차와 버스가 달릴 수 있는 넓은 길에 위치하고 있다. 코르도바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건물들의 내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도 하는 호텔이다. 호텔내부는 밖에서 보는 외관과는 달리 상당히 넓고 깨끗하게 실내 장식을 하고 있었다. 원래는 여러동의 건물들을 연결해서 호텔을 만든 것으로 보이며, 지내기에는 꽤나 쾌적한 곳이었다. 건물 가운데..

스페인(Spain) 2011.04.10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서울 장충동 서울성곽 안쪽에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인 신라호텔이다. 1970년대에 세워진 이 호텔은 붉은 타일로 외장을 한 직육면체 모양으로 호텔 건물자체는 외관상 큰 특징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힘든 건물이다. 이 호텔의 특징은 커다란 한옥 형태를 취하고 있는 옛날 사신들이 머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영빈관과 서울 성곽 안쪽으로 조성된 넓은 녹지의 공원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영빈관의 모습을 확장시킨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유리기와 장식을 한 로비 건물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많은 외국의 매체들에서 이 신라 호텔을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라호텔을 대표하는 시설은 영빈관과 붉은 타일로 외장을 한 호텔 건물. 전통과 ..

워커힐 호텔 (Walkerhil Hotel) 풍경, 아차산성 아래 한강이 내려 보이는

서울 동쪽편 끝자락 아차산성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워커힐 호텔은 한국전쟁 이후에 세워진 특급호텔로 아차산 아래 경치좋은 지역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이다. 호텔 내부의 숲속에는 이 지역 이름의 유래가 되어준 한국전쟁에서 활약했던 미군 장군인 워커장군의 기념비가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고, 호텔바였으며 지금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이 피자힐이 이 호텔내에서 제일 좋은 곳에 있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과는 동떨어진 화려함으로 가득찼던 곳이 워커힐 호텔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호텔체인인 쉐라톤(Sheraton) 계열 호텔임을 말해주는 로고가 선명한 쉐라톤그랜드워커힐(Sheraton Grand Walkerhill)호텔 건물. 건물 외관상으로도 낡아 보여 오래된 호텔임을 말해..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Grand Hyatt Seoul Hotel), 남산 중턱에 자리잡은 명소

서울 강남과 한강변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이태원 뒷편 남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호텔인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입니다. 푸른색의 남산 숲의 아름다운 광경을 해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하얏트 호텔자체는 외장이 유리로되어 있는 특색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이 안에는 일반 서민들과는 다른 별천지의 세상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서울 이태원 뒷편 남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하얏트호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안에 드는 고급 호텔로 화려함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외벽 전면을 유리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의 정문입니다. 5월이 신록으로 가득찬 정원을 지나서 호텔 로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로비와 지하 식당가로 내려가는 계단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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