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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2

[중국 칭다오박물관] 중국 화폐 이야기 (선사시대~남.북조시대)

조선시대 숙종대에 발행된 상평통보로 대표되는 둥근모양에 4각형 구멍이 뚫린 동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고대 이래로 사용된 화폐로 그 원형은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이후 기존 화폐를 철폐하고 발행한 반량전과 한무제가 발행한 오수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물품거래를 위한 화폐로 춘주전국시대가 시작하기 이전인 주나라때까지 조개껍질과 이를 모방하여 뼈나 동으로 만든 화폐가 사용되었다. 동전처럼 오늘날 화폐와 같은 개념은 춘추전국시대에 도구모양의 포전이 상인들간의 거래상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산동지방의 제나라와 베이징부근의 연나라, 황하하류지역 조나라에서는 칼모양의 도전이 만들어졌는데 포전과는 달리 국가 주도로 발행한 화폐였다. 또한 휴대의 편의성이 고려된 환전이라..

해외 박물관 2014.01.20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조선의 경제 생활, 화폐 (상평통보,조선통보)

조선은 농업중심의 경제 사회로 세금납부, 물물교환의 매개체로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화폐의 역할을 곡물인 쌀이 대신했기 때문에 상평통보로 대표되는 화폐가 존재하기는 했지만, 크게 활성화되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보기는 얼려운 사회였다. 반면, 유럽이나 중국의 경우 은을 매개체로 활용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고대 그리스 은화가 교환의 매개체가 되었고, 중국에서 은이 세금납부와 교환의 중심 매개체가 되어 왔다. 아마도 조선에서도 화폐로서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할려고 했다면 아마도 상평통보를 은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조선시대 동전꾸러미와 도, 돈을 보관하던 궤짝인 돈궤 조선 최초의 동전인 조선통보 조선을 대표적인 동전인 상평통보. 당일전, 당오전, 당이전, 당백전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동전이 구한말 대원군이..

중앙박물관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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