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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화문 2

[경희궁(慶熙宮)] 흥화문(興化門)과 금천교

흥화문은 조선의 궁궐 중 가장 많은 수난을 받았던 경희궁의 정문이다. 경희궁은 일제에 의해 헐려서 없어지고 서울고등학교 교사로 사용되다 최근에 복원된 궁궐이다. 정문인 흥화문은 일제에 의해 이토히로부미의 사당인 박문사 정문으로 사용되다가 한떄는 신라호텔이 있는 장충동으로 옮겨져서 호텔정문으로 사용되다 경희궁이 복원됨에 따라 현재의 장소에 옮겨졌다고 한다. 경희궁 앞으로는 서울 역사박물관이 자리하고 있고 광화문과는 아주 가까운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경희궁 정문인 흥화문은 창덕궁을 비롯한 기존 궁궐의 정문이 2층 문루 형태로 되어 있는데 반해서 단층으로 지어졌다. 규모는 앞면 5칸에 우진각지붕을 하고 있으며, 다포계 공포를 사용하고 있다. 광해군이 경덕궁을 세울때 공사중지를 주장하는 신하들을 설득하기 위해..

궁궐_종묘 2012.07.30

장충체육관, 한국 최초의 실내체육관

장충동 신라호텔 입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이 실내체육관이다. 1960년대 지어진 이 건축물은 지금은 낡고 약간 초라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오랜 세월동안 실내 체육의 중심이 되었던 곳으로 70년대 아주 큰 인기를 끌었던 권투 경기가 많았던 곳으로 지금은 농구와 배구 경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6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건축물이 화려하거난 건축적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과 함께한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장충 체육관은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지금 낡아 보이는 추억의 건축물이 되고 있다. 체육관 바깥쪽에는 식당등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방향에서 본 장충체육관 서울특별시가 제1회 동아시아 여자농구대회 및 국제경기대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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