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의 이정표가 되는 대표적인 건축물을 꼽으라고 하면 아마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남산 정상에 위치한 남산타워를 꼽을 것이다. 우리와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이지만, 남산타워에 올라가 본 사람도 본인을 포함해서 많지 않을 것이다. 남산 타워는 방송 및 무선통신을 위한 전파송출탑으로 캐나다 토론토를 비롯하여 상당수의 도시에 동일한 기능을 위해 세워진 비슷한 모양이 탑이 존재한다. 조선시대 남산봉수대의 역할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고도 할 수 있는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아직도 사진사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 남산 입구 분수에서 본 남산타워.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 속에 있는 장면일 것이다. 남산 입구에서 본 남산타워 남산 중턱과 봉수대 아래에서 본 남산타워 남산타워 상층부 전망대. 전망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