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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8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구엘공원(Guell Park) 입구,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아름다운 공원

지중해 연안에 자리잡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구이다. 축구와 정렬적인 분위기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는 중세도시의 고풍스러운 멋은 많이 볼 수 없는 곳이지만 건축가 가우디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도시설계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 중 가장 바르셀로나의 느낌을 주는 장소가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하고 건축한 구엘공원(Park Guell)일 것이다. 구엘공원은 바르셀로나 도심 북쪽편 언덕위에 지중해 바다와 바르셀로나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세워진 현대식 공원이다. 1900년부터 만들어진 이 공원은 구엘백작 개인소유의 땅에 집과 정원을 만들면서 시작한 것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지만 자연적으로 존재해왔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구엘공원에 도착하면 '헨델과 그레텔'을 연..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팔라우구엘(Palau Guell), 가우디가 초창기 설계한 건물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약간 서쪽편 축구단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누 부근에 위치한 팔라우구엘(Palau Guell)은 건축가 가우디가 후원자인 구엘백작을 위해서 18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화려한 색감, 기발하면서 창조적인 조형물과 건축물로 이루어진 구엘공원(Park Guell)을 보고난 직후 이 건물이 있는 장소를 방문했을때 길을 잘못찾은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후기에 지어진 가우디의 작품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건물이다. 팔라우구엘은 건축가 가우디가 초창기에 만든 만든 아르누보양식의 건물이라고 한다. 아르누보 양식은 자연물, 특히 꽃이나 덩굴에서 따온 장식적인 곡선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고 하며, 예술가가 건축에서 가구까지 삶의 예술에 관한 모든 부분에 대해 작업해야 한다고 접근한다. 팔라우..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La Sagrada Familia), 건축가 가우디 일생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La Sagrada Familia은 스페인이 낳은 건축가 가우디의 최대 걸작으로 1882년부터 시작하여 그의 생전에 완공하지 못하고 100년을 더 기다려야 완성될 수 있다고 한다. 19세기말에 풍미한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이 대성당은 이 대성당은 그의 인생 말년 대부분을 바틴 대형 프로젝트로 13,000명이 미사를 볼 수 있는 거대한 건축물로 하늘을 찌를듯한 중세 고딕 성당을 모티브로 하여 설계되었다. 높이 솟은 나선형의 돔과 자연에 식물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가지는 기둥들로 숲을 연상시키는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 이 대성당은 중세고딕성당처럼 십자가 모양의 건물배치를 하고 있으며, 중앙에 솟은 돔은 예수 그리스도를, 4개씩의 종탑이 있는 3개의 현관인 파사드로 구성되어 있다. ..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La sagrada Familia)의 웅장한 내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하늘을 찌를 듯한 위용을 자랑하는 중세고딕 양식을 적용한 현대 건축물이다. 이 대성당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건축가가 가우디가 인생 말년 대부분을 바친 걸작이다. 이 대성당은 십자가모양의 거물 배치를 하고 있으며, 동.서.남쪽 방향에 예수의 탄생, 고난, 영광을 상징하는 현관이 파사드와 첨탑을 두고 있으며, 식물 줄기를 연상시키는 석재 기둥들로 중세 고딕양식 성당의 웅장함을 구현해 내고 있다. 1882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한 이 대성당은 가우디 생전에 완공하지 못하고, 오늘날까지도 건설 공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는 기본적으로 중세에 세워진 쾰른대성당이나 밀라노대성당에서 느껴지는 웅장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는 중세고딕성당의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파말리아 대성당 첨탑에 올라서 본 풍경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하고 19세기부터 건축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완공을 하지 못한 스페인과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성당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중세 고딕양식의 성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이다. 중세에 세워진 유럽 대부분의 고딕양식 대성당처럼 바르셀로나의 파밀리아 대성당 또한 종탑에 올라서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대성당에는 원래 출입문인 3개의 파사드에 4개씩의 종탑을 세우도록 설계되어 있다. 동쪽편 '탄생의 파사드'는 가우디가 직접 설계하고 만든 부분이며, 서쪽편은 조각가 Josep Subirchs가 자신만을 스타일로 '열정의 파사드'를 완성하였다. 남쪽편에는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영광의 파사드'가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종탑은 계단..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카사밀라(Casa Mila), 건축가 가우디가 설계한 맨션 주택.

카사밀라(Casa Mila)는 19세기말 바르셀로나 신도시계획에 따라서 세워진 맨션주택이다. 이 건축물은 건축가 가우디가 타일제조업자 부부를 위한 임대 맨션으로 건축하였는데, 그는 물결치는 듯한 리듬을 더욱 발전시켰다. 이 건물은 중정형태로 가운데에 마당을 두고 그 주위에 방들을 배치하여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 건물은 원래 2개의 길이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가우디는 모통이를 없앤 다음 완만한 곡선의 형태로 하나의 현관이 파사드를 지닌 건물로 만들었다. 이 건물은 한가지의 재료인 크림색 돌로 만들었기때문에 외형이 마치 돌을 깍아놓은 채석장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건물은 채석장이르는 의미로 'La Pedrera'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이는 건축가 가우디가 의도한 것..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카사밀라(Casa Mila), 맨션 저택의 화려한 실내

바르셀로나 도심에 지어진 맨션 건물인 카사밀라는 20세초 바르셀로나의 도시계획에 따라서 건설된 수많은 맨션 중의 하나로 건축가 가우디가 자신의 전성기에 지은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구엘공원, 파밀리아대성당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명소이기도 하다. 크림색의 돌로 외장한 이 맨션은 채석장이라는 의미로 'La Pedrera'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중동의 요르단에 있는 유적인 바위에 굴을 뚫어서 도시를 건설한 페드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이 건축물은 건축가 가우디가 타일제조업자 부부를 위해 임대맨션으로 건축한 6층 건물로 맨꼭대기 층에는 건물주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 마당인 중정이 있어서 내부에는 빛이 잘 들어오는 구조이며, 현재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

스페인(Spain) 2013.09.13

[스페인여행] 바르셀로나 카사바트요(Casa Batlo)와 거리 풍경

바르셀로나 도심 카탈루냐 광장 인근에 있는 카사바트요(Casa Batlo)는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로, 그의 또다른 건축물인 카사밀라(Casa Mila)와 마주보고 있는 곳에 있다. 이 건축물은 1904년 바르셀로나의 부유한 실업가이인 호세 바트요가 의뢰를 한 것으로 새로이 이 집을 건축한 것은 아니고 1870년경에 지어진 건물을 수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우디는 기존 건물에 2개의 층을 증축하고, 앞면을 그가 많이 만들었던 방식으로 새로이 단장했으며, 주인이 거주한 2층 내부를 정비했다고 한다. 이 건축물은 벽면에는 흰색의 원형 도판을 붙이고, 다양한 색의 유리 모자이크를 가미했는데, 이는 도마뱀의 등줄기와 무지개 빛 비늘을 연상시키는 지붕의 기와들과 함께 햇빛에 반짝이며 밝고 경쾌한 느낌을..

스페인(Spain)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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