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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 17

논산 노강서원 강당 (보물 1746호), 기호지방을 대표하는 서원 건축물

논산 노강서원은 조선후기 유학자 윤황을 추무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1675년(숙종1)에 처음 세워진 후, 1682년 국왕으로부터 '노강'이라는 현판과 토지를 하사받은 사액서원이다. 후에 그의 아들 윤문거와 윤선거.윤증 부자를 함께 모신 서원으로 논산 돈암서원과 함께 기호지방을 대표하는 큰 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철폐되지 않은 서원 중 하나이다. 노강서원은 앞쪽에 강당과 동.서재로 이루어진 강학공간이, 뒷편에 사당인 제향공인 배치된 전학후묘의 공간배치를 하고 있다. 보물 1746호로 지정된 노강서원 강당은 앞면5칸, 옆면 3칸의 크 규모의 건축물로 돈암서원 응도당과 함께 기호지방을 대표하는 서원 건축물이다. 건물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를 두고 양쪽에 온돌방을 두고 있으며, 대청마루와 온돌방사이..

[공주 마곡사] 강당인 흥성루, 요사채인 매화당과 수선사

공주 마곡사 출입문인 해탈문과 천왕문 옆으로는 이 사찰에서 가장 오래된 영산전을 중심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주불전인 대광보전과 대웅보전이 있는 경내와는 별도로 독립된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이 곳에는 건물규모가 상당히 큰 요사채인 매화당과 오래된 한옥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선사, 사찰을 찾는 사람이 잠시 앉아서 쉬거나 설법을 듣는 장소인 강당이 자리잡고 있다. 마곡사의 가람배치에서 특이한 점은 주불전이 있는 경내에도 심검당을 비롯하여 여러채의 요사채가 있는데, 사찰 바깥쪽에 별도로 요사채가 있다는 점이다. 사찰연혁등을 찾아 보면 승려들의 수행공간이라는 매화당과 수선사는 지금은 낡아서 상당히 오래된 건물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런 내용들을 참조해서..

양양 낙산사 불전과 요사채들

양양 낙산사는 동해안에 작은 산인 오봉산에 있는 사찰로, 삼국시대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을 친견한 자리에 창건한 크지 않은 사찰이다. 낙산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로 여러 차례의 화재와 전쟁 등으로 오래된 전각은 별로 남아 있지 않고, 조선 세조때 세운 원통보전 앞 7층석탑만이 그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최근에도 2005년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들이 불타버리고, 그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낙산사는 관음보살을 모신 사찰로 원통보전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불전들은 거의 두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 승려들이나, 낙산사를 찾은 손님들이 머무는 요사채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도 관동8경 중의 하나이자, 동해안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까닭에 수행 공간의 역할보다는 기도나 명승지를 찾아나선 사람들이 쉬면서 자신을 돌..

안동 도산서원, 강학공간의 중심인 전교당 (보물 210호)과 유생들이 기숙사인 동.서재

도산서원 전교당은 강당기능을 하는 건물로 보물 210호 지정된 문화재이다. 도산서원 전교당은 퇴계 이황선생을 모신 상덕사를 제외하고는 제일 높은 곳에 있고, 건물 앞쪽에는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 멀리까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구조이다. 전교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로, 1칸인 온돌방 한존재와 3칸인 대청마루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형태나 구조는 간단하며 아주 소박하고 검소하게 지어진 건물로 여겨진다. 대청의 전면은 문을 두지 않고 개방되어 있으며, 옆면과 뒷면에는 쌍여닫이문이 있어 겨울에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강당 건물은 퇴계 이황선생께서 직접 세운 건물은 아닌 듯하고 선생 사후에 세워진 건물로 보인다. 강당현판에 적힌 '도산서원'이라는 현판은 선..

조선 관아 2010.10.20

양평 벽계강당, 이항로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던 서당(?)

양평 서종면 벽계구곡 깊은 골짜기의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구한말 유학자인 이항로 선생이 생가 옆에 있는 벽계강당이다. 이항로 선생은 과거에 합격했으며, 많은 추천이 있었으나 사양하고 일생의 대부분을 이 곳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구하말 위정척사론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던 분이다. 이항로 선생의 생가 건물 구조를 보면 후학을 양성할 목적으로 많은 사람이 기거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으며, 대부분의 후학 양성은 생가에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그에게 배움을 청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저택 바로 옆에 큰 강당을 지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한말은 서원을 중심으로 한 당쟁의 폐해가 많았던 것을 느껴서인지 서원을 건립하지는 않고 강당건물만 크게 지어 놓고 있다. 실제로는 서원의 ..

[안동 병산서원] 입교당立敎堂, 서원의 중심영역 강당

병산서원 기능의 중심이 되는 영역으로 유생들이 공부하는 장소인 강당은 "가르침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로 입교당立敎堂이라 불린다. 병산서원에서 가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곳 입교당 마루는 정면의 누각인 만대루, 낙동강, 병산이 한데 어우러져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건물 자체는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자연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담한 규모이다. 입교당 건물 양쪽에는 온돌방이 있고 가운데에는 넓고 시원한 마루가 있다. 병산서원 출입문인 복례문과 누각인 만대루를 지나면 정면 5칸으로 이루어진 서원의 중심 영역인 강당을 볼 수 있다. 양쪽 2칸은 온돌방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 3칸은 유생들이 강의를 듣던 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유생들의 기숙사가 있는 마당..

개항장 인천항, 제물포고등학교 강당

근대건축물로 등록된 인천제물포고등학교 강당이다. 1935년 건립된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학교 강당의 전형적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항 일본 조계지에서 자유공원 너머에 위치한 제물포고등학교는 개항장인 인천항에서 한국인들이 사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로 인천지역의 한국인 학생들이 다녔던 중등학교였다. 지금은 인천지역의 넓어졌고, 많은 공공시설 등이 새로이 개발된 지역으로 이전해서 공동화된 도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 제물포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인천항에 삶을 의지해 살았던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공간이다. 제물포고등학교 강당은 건물자체는 권위를 세우기 위한 화려한 장식이나 웅장함 등을 배제한 간결하면서도 강당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게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역사적으로도 대중집회 공..

[운길산 수종사] 차를 마실 수 있는 강당인 삼천헌과 요사채들

운길산 수종사에서 제일 유명한 곳인 강당과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요사채이다. 강당은 삼천헌(三泉軒)은 공짜로 차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인데 차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삼천헌이 자꾸 삼천원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곳이다. 많은 등산객들이 하산길에 삼천헌에 들러 차를 마시는 까닭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실례가 되는 행동이라고 한다. 삼천헌 옆으로는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만들어 놓고 있다. 이 절에는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요사채는 대웅전 좌.우로 두 곳이 있으며, 화려하게 만들지는 않고 있으며, 수행한다는 느낌을 주는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운길산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하산길에 차를 얻어 마시면서 유명해진 이 절의 강당격인 삼천헌. 차를 다 마신 사람들이 툇마루에 걸터 앉아서 휴..

[계룡산 갑사] 강당

계룡산 갑사의 실제 출입문으로 쓰였던 것으로 보이는 강당이다. 이 건물은 앞면 3칸에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로 장식을 크게 하지 않고 단순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건물 형태로 봐서는 원래 강당 아래에 출입문이 있는 누각의 형태로 보이는며, 이런 형태가 일반적인 사찰 강당의 형태인데,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통로가 강당 우측편 계단을 사용하고 있다. 정유재란때 불타버린 것을 중건한 조선후기 건축물이다. 갑사 강당. 화엄십찰에 속하는 갑사의 명성에 비해서 강당이 큰편은 아니고 자연스러운 멋이 있다. 출입통로는 강당 좌.우에 계단이 있다. ‘계룡갑사(鷄龍甲寺)’라고 적힌 현판. 절도사 홍재의가 쓴 글씨라고 한다. 여러 방향에서 본 갑사 강당 강당 오른쪽에 있는 요사채로 통하는 아치모양의 돌문. 그 옆에..

[예산 덕숭산 수덕사] 강당인 황하정루, 경내로 오르는 길

수덕사 황하정루는 대웅전을 오르는 계단 앞에 있는 강당인 누각이다. 수덕사가 경사진 지형에 석축을 쌓아 만든 사찰인 까닭에 대웅전 앞 경내 입구에 위치하는 보통의 사찰 누각과는 달리 언덕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 새로 수리해서 만들었기 때문 오래된 건물로 보이지는 않는 건물이다. 수덕사 경내 입구의 누각인 황하정루입니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언덕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수덕사 대웅전 앞 경내 마당에서 내려다본 황하정루 황하정루에서 계단을 걸어올라 석축으로 쌓아 만든 수덕사 대웅전 앞 경내에 들어설 수 있다. 석축을 상당히 높게 쌓아서 대웅전 경내에 올라서서 보는 경치가 휼륭하다.

안동 천등산 봉정사 - 화엄강당 (보물)

봉정사 대웅전이 있는 중심 영역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화엄강당은 스님들이 불교의 기초 학문을 배우는 수양공간이다. 맞배지붕에 주심포 양식을 사용한 이 건물은 극락전의 건축 양식과 비슷한 형태로 지어진 건물로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극락전과 마찬가지로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워낙 간결하고 깨끗하게 관리되어서인지 최근에 만든 건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고려시대 건축양식이 잘 남아 있는 특징이 뚜렷한 건물이다. 봉정사 화엄강당은 대웅전 앞 경내 서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로 정면3칸, 옆면 2칸의 건물이지만 강당으로서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다. 봉정사 화엄강당은 맞배지붕에 주심포 양식을 사용하였다. 뒷쪽편에서 본 봉정사 화엄강당. 단청의 장식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꾸며졌다. 천등산 기슭에 있는 봉정사는..

안동 천등산 봉정사 만세루, 사찰 입구의 2층 누각

봉정사 경내를 들어가는 입구인 만세루는 봉정사에 있는 많은 전각들 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은 건물이지만 장식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제일 오래된 건물처럼 보인다. 예전에는 이곳 만세루에 올라서 쉴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들어가지는 못하게 되어 있다. 오래된 목조기둥과 마루바닥, 그리고 흙벽과 자역석으로 쌓은 만세루에서 봉정사의 오랜 역사를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안동 천등산 봉정사에는 대부분의 사찰들에서 볼 수 있는 천왕문 이나 금강문이 없고, 언덕 계단을 올라서 누각 아래로 사찰 경내를 출입하게 된다. 이런 점은 인근의 부석사와 비슷한 구조이다. 천등사 봉정사 누각인 만세루 아래에 있는 작은 문을 통해 사찰 경내로 출입하게 되어 있는데 이 곳 만세루에는 아무런 장식이나 상징물이 없고 작은 쪽문만 있다. 2층..

[가야산 해인사] 누각 강당인 구광루와 보경당

구광루는 가야산 해인사 경내에서 강당 역할을 하는 누각을 근래들어서 아주 크게 지은 건물로 현 해인사 중수 결과 중 보경당과 함께 혹평을 많이 받는 부분이다. 누각은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설법을 듣거나 잠시 앉아서 쉬는 곳으로 누각에서 사찰의 풍경을 조용히 차분히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의 해인사 구광루는 전혀 그런 기능을 하지 못하고, 보물을 보관하는 보관장으로 쓰이고 있다고 한다. 건물의 규모도 사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서 너무 크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충남 예산 수덕사의 황화정루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는 건물이다. 해인사 누각.강당인 구광루. 구광루 앞으로는 대웅전 앞 경내처럼 별도의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보통 사찰의 대웅전이 있는 경내 마당으로 들어가는 출입통로는 강당누각 아래..

[강진 백련사] 강당누각인 만경루, 강진만 바다 풍경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흥준씨가 책에서 언급한 바다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는 백련사에서 보는 강진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백련사 출입문이라고 할 수 있는 강당 누각인 만경루이다. 만경루는 지은 얼마되지 않은 건물로 현재 백련사의 사찰규모에 비해서는 크게 지어진 건물로 축대를 쌓고 바다를 내려보는 약간 위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백련사 자체도 산속에 겸손하게 은거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 산 아래를 호령하는 듯한 형세를 취하고 있는 사찰인데, 책에서도 언급했든시 이 절의 기원이 고려 무신정권 실세였기 때문이라는 느낌을 들게 한다. 백련사는 강진만을 내려다 보면 가슴이 뚫리면서 없는 기개도 생길 것 같은 곳이다. 백련사 동백나무 숲길이 끝나면 웅장한 축대위에 쌓은 백련사를 볼 수 있다. 백련사 누..

[김제 모악산 금산사] 강당인 보제루와 요사채

금산사는 전북 최대 규모의 사찰로 미륵전을 포함하여 많은 전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찰 전각이 있지만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건물들도 많다. 그 중 사찰 경내 입구라 할 수 있는 누각 건물인 보제루와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들이 대표적으로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금산사에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12칸짜리 누각인 만세루가 있었다고 하며, 지금의 보제루는 이를 계승한 건물로 여겨진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사찰 강당이라고 할 수 있는 보제루를 볼 수 있다. 보제루는 앞면 9칸의 큰 건물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보인다. 보제루 편액 금산사 경내에서 본 보제루 천왕문을 지나 가람의 중심에 이르면 누각 건물이 보제루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식 건물로서 아래층은 절 앞마당으로 오르는 계단..

[고창 도솔산 선운사(禪雲寺)] 만세루(萬歲樓), 경전을 강의하던 강당

선운사는 평지에 터를 잡고 있기때문에 보통의 사찰들처럼 대웅전앞을 들어갈때 누각을 밑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천왕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만세루가 있고 이를 돌아서 들어가게 되어있다. 만세루는 선운사를 창건할 당시부터 있었다는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건물의 규모가 보통의 사찰누각보다 커서 많은 사람이 앉아서 쉴 수 있게 되어 있다. 앞면 9칸의 상당히 규모가 큰 건물로 객사를 연상시키는 건물이다. 선운사 경내 대웅보전 앞 마당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만세루. 보통 일반적인 사찰은 언덕에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만세루 등의 누각 밑을 통과해서 중심불전이 있는 경내로 들어가게 되어 있지만 선운사는 평지에 자리잡고 있어 경내 한 가운데에 만세루가 자리잡고 있다. 선운사의 출입문인 천왕문을 들어서면 최..

[서산 개심사(開心寺)] 강당 누각인 안양루, 출입문인 해탈문

개심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잠시 걸터 앉아서 쉴 수 있는 강당 누각인 안양루이다. 개심사 건물의 특징인 곧고 바른 나무기둥이 아닌 비뚤비뚤한 나무를 사용해서 자연스러움이 배어 있는 건물이다. 건물의 내력이 오래된 것 같지는 않지만 낡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있다. 개심사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강당 건물 앞 경내도 석탑을 중심으로 약간 협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강당인 안양루에는 법고와 목어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 서산 개심사 강당인 안양루. 정면5칸.측면3칸의 건물이지만 협소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개심사 경내 바깥쪽에서 본 안양루. 경내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를 주고 있다. 개심사 안양루 내.외부에 걸린 개심사 편액 측면에서 본 개심사 안양루. 개심사에는 출입문이 천왕문이 없고, 안양루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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