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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역사관 2

[강화 해안 진지] 갑곶돈대

강화도 해안은 조선시대 국방상 아주 중요한 장소로 북방민족의 침입에 대비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여 나름 철저한 방비를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안을 따라서 많은 돈대와 보, 진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육지와 강화 사이의 염하를 경계로 하는 해안에 많은 군사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갑곶돈대는 서울에서 강화로 들어오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군사 시설로 여겨져 왔습니다. 지금의 갑곶돈대는 70년대에 고증을 통해서 복원해 놓은 시설로 강화역사관 내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舊) 강화대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화를 들어오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갑곶 돈대입니다. 갑곶나루터는 서울에서 강화로 들어오는 출입구로서 강화해안에 있는 많은 요새 중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

옛 강화 역사관, 강화도 입구에 자리잡은

강화도를 들어가는 강화대교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강화 역사관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유물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박물관으로 불리지는 않지만 강화섬 자체가 역사의 현장으로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강화 역사관은 갑곶돈대와 같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언덕인 갑곶돈대에 올라서면 강화대교와 염하, 그리고 강건너 김포 문수산성을 볼 수 있습니다. 강화도 들어가는 입구인 갑곶 돈대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강화 역사관입니다. 박물관 처럼 많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강화도란 섬 자체가 고려조 대몽항쟁의 현장으로 역사적 의미가 매우 깊은 곳입니다. 지금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석묘 앞에 새로이 강화 박물관이 건립되고 있어 아마도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강화 역사관 뒷편 언덕 갑곶..

지역박물관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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