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경희대학교 6

경희대학교 노천극장, 강의동 건물

경희대학교는 본관, 대강당, 도서관, 운동장 등의 기념비적인 건축물과 벚꽃나무, 목련 등으로 잘 가꾸어진 숲을 가지고 있는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교이지만, 생각보다 학교 규모가 크지 않고, 각 단과대학이 있는 강의동 건물 또한 많지 않다. 교문에 있는 경희의료원 주변에 의학 계열의 단과대학 건물들이 있고, 나머지는 캠퍼스 동쪽편 언덕에 있는 노천극장 주변의 건물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건물 숫자도 많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은 편이다. 언덕의 경사를 이용해서 조성한 경희대학교 노천 극장 무대. 노천극장을 공연을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일반 노천극장과는 달리 무대 앞에 공간이 많아서 테니스코트로 활용하고 있다. 노천극장 관람석과 무대. 노천극장 주위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단과대학 건물들이 몰려 있다...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대운동장, 크라운관

경희대학교 캠퍼스는 동쪽편에 있는 운동장을 중심으로 강의동 건물이 대부분 모여있는 구조로 건물배치를 하고 있다. 이 운동장은 대학 캠퍼스내에 있는 운동장의 모습을 대표하는 곳을 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곳이다. 지금은 자동차들이 주차해 있고, 한쪽에는 농구 코트가 있어 산만한 느낌을 주고 있지만, 70년대에 전국적으로 대형 운동장이 많지 않았던 시절이 이런 규모의 운동장을 유지하고 있었다. 운동장 뒷편으로는 잘 만들어진 건축물은 아니지만 물방울이 튀는 모양을 형상화한 음악대학 건물인 크라운관을 비롯하여 여러 단과대학의 강의동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경희대 캠퍼스 동쪽편 언덕을 올라가는 길은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고 한쪽편에 대리석으로 개선문을 본떠 만든 출입문이 있는데, 대운동장을 들어..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캠퍼스의 봄 풍경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벚꽃이 만개한 4월에 찾아 보았다. 봄이 와서 세상이 푸른 빛으로 변하기 직전인 이 계절에 캠퍼스는 벚꽃과 목련꽃이 활짝 피어있고, 중간 시험을 앞두고 있는 캠퍼스는 젊은 학생들로 가득차 있어 생기도 도는 살아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몰고 나온 많은 가족들이 캠퍼스에서 봄을 즐기고 있었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고 젋은 대학캠퍼스이지만 봄은 그 젊음을 더 강조해 주고 있다. 경희대학교 교문을 들어서면, 가로수가 우거진 넓은 길을 따라서 걸어오게 되어 있다. 교문 주변은 벚꽃이 있기는 하지만 봄날의 기운이 넘친다고는 할 수 없는 풍경이다. 교문에서 조금 걸어오면 웅장한 건물인 본관, 대강당, 도서관으로 가는 방향과 강의동이 있는 방향..

한국의 풍경 2010.08.29

[경희대학교] 중앙도서관

경희대학교 본관, 대강당과 함께 캠퍼스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경희대 중앙도서관이다. 일제 강점기에 미국 듀크대학교 도서관을 본 떠서 만든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ㄱ'자형으로 건물이 구성되어 있어며, 한쪽 끝 모서리에 첨탑을 두고 있다. 화강석으로 외장을 치장하였으며, 고딕양식의 특징인 웅장함을 잘 나타내고 있다. 경희대 본관 앞 분수대가 있는 정원 동쪽편에 자리잡고 있는 중앙도서관. 벚꽃이 만개한 숲속에 우뚝 솟아 있는 도서관 첨탑. 첨탑에 시계를 걸어 놓고 있어 시계탑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도서관 첨탑이 정문 구실을 하고 있으며, 3층 높이 건물에는 저층에는 사각형, 고층에는 아치형 창문으로 장식해 놓고 있다. 건물에 장식을 많이 해 놓고 있어서 화려하면서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대강당, 중세 노틀담 성당을 연상시키는 건물

경희대학교는 면적이 넓거나, 강의동 건물이 많은 곳은 아니지만 본관, 도서관과 함께 웅장한 대강당을 세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는 캠퍼스 구조를 하고 있다.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시키는 본관 건물과 함께 이 대강당은 규모와 모습에 있어서 중세 유럽의 고딕풍 대성당을 연상시키고 있다. 이 대강당은 본관 뒷편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개의 첨탑을 두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하늘로 솟는 이 건물은 현대 건축의 특징인 창의적인 면은 많이 부족하지만, 건축을 하는 수법자체가 워낙 검증된 형태이기 때문에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경희대학교 대강당을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건물 입구에는 3개의 출입문을 두고 있으며, 높지는 않지만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게 되어 ..

[경희대학교] 본관, 대학건물 중 제일 유명한 건물

경희대학교 본관 건물은 영국 런던의 내셔날갤러리나 미국의 유명 건물을 본떠서 만든 건물로 지은 건물이다. 이 건물은 역사 이래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아름답다고 느낌을 주는 건물이 그리스 아테나의 파르테논 신전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서구의 많은 건축물들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건물들 중의 하나이다. 전면 출입구와 건물 양쪽에 도리아식 대리석 기둥을 하고 있어 비록 모방한 건물이라고 하지만 웅장함은 감탄을 받을 만한 건물이다. 건물 앞에는 넓은 계단과 정원 분수가 어우러져 서구적이며, 이국적인 정취를 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건물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정면과 양쪽에 있는 삼각형의 지붕모양이 단조로움을 없애주고 있다. 중앙 현관 출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