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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해안 3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 해안

영덕 해안의 북단에 자리잡고 있는 고래불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아주 긴 백사장을 형성하고 있고, 뒤로는 우거진 송림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마도 백사장의 길이가 10km는 넘을 것이다. 이 곳 백사장은 모래가 아주 깨끗하고 불편하지 않으며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맑은 물을 자랑한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은 남쪽 대진해수욕장 부근에서 출입할 수도 있으며, 북쪽 끝 부근에는 정식 고래불해수욕장이 지명이 있는 곳이다. 백사장과 송림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멀리 항구가 보이는 곳까지 넓고 긴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이 곳 해안부터 동해안의 전형적인 모래사장과 해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고래불 남쪽 강구항 아래에 있는 해수욕장은 남동해안 모래사장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모래의 질이 좋은 편은 ..

한국의 풍경 2010.09.17

영덕 고래불해안 대진해수욕장, 2010년 여름

영덕 대진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자랑하는 고래불해안 남쪽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해수욕장이다. 태백산맥에서 시작해서 동해안에서는 넓은 평야지대인 영해지역을 흐르는 송천천이 바닷물로 흘러들어가는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해수욕장 남쪽편으로는 작은 어촌인 대진항이 있고, 멀리 영덕의 주 항구인 오십천 하구의 강구항까지는 백사장이 많지 않은 해안일주도로의 절경이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바다로 흘러드는 큰 하천 끝자락에 있지만 하천의 크기에 비해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수로는 아주 폭이 좁은 재미있는 광경과 동해의 파도의 영향으로 해바다 해안지형이 수시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곳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의 경계가 되는 송천천이 바다를 흘러들어가는 위치는 10년 이상을 이곳을 찾아..

한국의 풍경 2010.08.01

영덕 고래불 해변 - 석호가 형성되는 현상

석호는 아니지만 동해안에서 민물이 바다로 흘러들 때 파도의 힘에 의해 석호 비슷한 모습으로 모래톱이 형성되면서 호수가 형성되는 모습을 영덕의 고래불 해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바다에서 오는 파도가 세기때문에 민물이 바다로 잘 흘러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민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곳에 길게 모래톱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모래톱부분에만 파도가 생기고 있습니다. 민물이 바다로 흘러도는 곳입니다. 모래톱으로 가로막혀 매우 좁은 부분으로만 흘러들어갑니다해안가 안쪽으로는 호수가 형성된 것 처럼 보입니다.육지화가 많이 진행된 곳에서는 풀들이 자랍니다.호수처럼된 곳에는 수초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이쪽의 민물이 바다로 나가는 곳은 매년 변하고 있기때문 이 곳처럼 물이 갇히는 곳이 생기기도 합니다.

한국의 풍경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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