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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 2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들어가는 길, 하마비와 탕평비

성균관대학교는 조선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대학입니다. 그래서 교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영조가 당쟁을 타파하고자 세웠던 탕평비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과 가마에서 내릴 것을 알려주는 하마비입니다. 성균관의 전통을 말해 주듯이 교문에서 교정까지의 길은 성균관을 지나야 하고, 성균관 은행나무를 포함하여 오래된 고목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성균관대학교 들어오는 길입니다. 교문에 들어서면 좌측에는 영조가 당쟁을 없애려 세운 탕평비와 하마비가 서 있고, 우측에는 성균관 문묘 건물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이자 공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있는 성균관이 교문 우측편에 있습니다. 이 신삼문은 사람들이 출입하..

한국의 풍경 2010.08.29

고려대학교 교문, 중앙광장으로 변신한 운동장

명문사학인 고려대학교 교정은 최근 수년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서 기존에 알고 있던 캠퍼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 이 대학교 캠퍼스를 대표하는 도로에서 볼 수 있는 독립문을 연상시키는 아치형 정문은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그 안쪽에 있던 흙먼지를 날리던 대운동장은 지금은 푸른 광장으로 변신해 있다. 최근에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공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잔듸밭과 분수로 바뀐 새로운 교정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그 뒷편으로는 여전히 이 학교의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의 동상이 본관 석조건물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다. 주위에는 화강석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본관 건물의 형태를 따라서 비슷한 모양의 많은 건물들이 신축된 것으로 보인다. 안암로 도로변에 있는 고려대학교..

한국의 풍경 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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