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조선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대학입니다. 그래서 교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것이 영조가 당쟁을 타파하고자 세웠던 탕평비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말과 가마에서 내릴 것을 알려주는 하마비입니다. 성균관의 전통을 말해 주듯이 교문에서 교정까지의 길은 성균관을 지나야 하고, 성균관 은행나무를 포함하여 오래된 고목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계승한 성균관대학교 들어오는 길입니다. 교문에 들어서면 좌측에는 영조가 당쟁을 없애려 세운 탕평비와 하마비가 서 있고, 우측에는 성균관 문묘 건물들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이자 공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이 있는 성균관이 교문 우측편에 있습니다. 이 신삼문은 사람들이 출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