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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걸이 2

[중앙박물관 신라실] 신라의 꾸미개, 금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신라는 '금의 나라'로 알려질 정도로 금과 은으로 수 많은 꾸미개들을 만들었다. 신라금관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재들 중 상당수는 신라에서 만든 금제 꾸미개들이며 특히 금관은 세계적으로 출토되는 사례가 많지 않다고 한다. 금관 외에도 신라의 꾸미개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이 많이 출토되고 있는데 주로 금, 은, 옥, 유리 등을 가공하여 만들고 있으며 출토된 유물의 양도 상당히 풍부하면서 그 세공기법 또한 상당히 뛰어나다. 주로 삼국시대에 중기에 만들어진 무덤부장품들이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그 세공기술은 후대에서는 불상 등 불교관련 문화재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라의 꾸미개 신라의 꾸미개는 금관 및 허리띠를 비롯하여 관모, 관꾸미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신발 등이 있는데 재..

중앙박물관 2011.05.12

[중앙박물관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국보194호), 각종 장신구

경주 황남대총은 북분과 남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피장자가 남성으로 추정되는 남분에서도 다량의 장신구가 발굴되었다. 남분에서 발굴된 장신구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국보 194호로 지정된 금목걸이다. 이 목걸이는 금사슬 4줄과 속이 빈 금구슬 3개를 교대로 연결하여 만든 것으로 옥을 사용하지 않고 전체를 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남분에선 금목걸이 외에 금반지, 은반지, 유리구슬, 청동구슬, 다량의 곱은옥 등이 발굴되었으며, 북분에서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장신구들이 발굴되었다. 발굴된 장신구들은 상당히 화려하고 세공기술이 섬세했던 것으로 보인다. 황남대총 남분 금목걸이 (국보194호). '금의 나라' 신라를 대표하는 금제 장신구 중의 하나이다. 전체를 금으로만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중앙박물관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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