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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관모 3

[중앙박물관 황남대총] 관모와 관제장식, 북분 은제 관식(보물625호), 남분 금제 관식(보물630호)

황남대총에서는 신라시대 관모와 관꾸미개가 여러점 출토되었다. 관모는 머리에 쓰는 작은 모자형태이고, 관꾸미개는 V자형태의 새날개 모양의 장식을 관모에 묶어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모는 머리깔는 머리깔을 감싸도록 깊이 눌러쓰는 것인데 상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재료로 비단.말총.금동.대나무 등으로 다양하다. 신라시대 금동관모는 실제 사용되었다기 보다는 부장품으로서 장식적인 의미를 많이 갖는 것으로 추정된다.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유물로 재구성한 당시의 관모 착용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금제관꾸미개, 남분 (보물63호).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관꾸미개라 할 수 있다.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되었다. 황남대총은 2개의 봉분이 남·북으로 표주..

중앙박물관 2010.10.08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신라의 꾸미개, 금관.금허리띠와 금제관식.관모

신라는 천년 가까이 국가를 유지해왔던 나라로 경주에 수많은 고분을 남겨놓고 있다. 신라는 금을 이용한 많은 유물들을 남겨 놓고 있는데 주로 꾸미개의 형태로 고분에서 출토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형태는 금관으로 천마총을 비롯하여 여러 고분에서 화려한 금관이 출토되었으며, 그 외에 관모, 관꾸미개(관식),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다향한 형태의 유물들을 남겨놓고 있다. 이런 꾸미개들은 천마총, 금관총, 황남대총에서 많이 출토되었으며 그외의 고분에서도 출토되고 있다.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는 황남대총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경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신라를 대표하는 유물인 금관. 유명한 금관총이나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은 아니고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것이다. 금관과 하나의 세..

중앙박물관 2010.01.05

국립경주박물관 고고관 신라실1 - 천마총 출토 유물, 금관/금제관모/관식

경주 대릉원을 대표하는 고분인 천마총에서 발견된 유물들이다. 대표 유물인 천마도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경주박물관에서는 금관, 관모, 금관장식품, 유리잔 등 다양한 부장품이 전시되고 있다. 천마총의 규모는 대릉원 내에서 가장 작은 고분에 속하지만 발굴된 유물은 상당히 화려하고 다양하다. 천마총에서 발굴된 금관 금동관 이 금관은 천마총에서 출토된 높이 32.5㎝의 전형적인 신라 금관으로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다. 머리 위에 두르는 넓은 띠 앞면 위에는 山자형 모양이 3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2줄로 있는 형태이다. 山자형은 4단을 이루며 끝은 모두 꽃봉오리 모양으로 되어있다. 금관 전체에는 원형 금판과 굽은 옥을 달아 장식하였고, 금실을 꼬아 늘어뜨리고 금판 장식을 촘촘히 연결하기..

지역박물관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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