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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암 3

부여 왕흥사지, 낙화암 건너편 백마강변에 자리잡은 백제의 옛 절터

부여 왕흥사지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 부소산성 낙화암에서 보면 백마강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의 옛 절터이다. 삼국사기를 비롯한 여러 문헌에 이 사찰에 대한 여러 기록들이 남아 있었던 사찰이다. 지금은 남아 있는 흔적이 그리 많이 남아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여러 차례의 발굴 조사에 의해서 기와편을 비롯하여 여러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문헌상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 사찰의 존재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왕흥이라고 적힌 기와편이 현재의 절터에서 출토됨으로써 이 곳이 옛 왕흥사 절터임이 세상에 알려졌다. 왕흥사는 백제의 수도 사비성 왕궁이 있었던 부소산성과 백마강을 경계로 마주보고 있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백제의 사비성 시절에 도성과 가까운 중요한 사찰이었다고 한다. 왕궁에서 나룻배를 타고 백..

절터 2011.02.09

부여 부소산성 (동영상)

부소산성은 부여의 금강산변 낮은 야산인 부소산성에 쌓은 성을 말한다. 부소산성은 백제의 산성 형식을 보여주며 자연적인 능선을 쌓아서 산성의 형태를 만든 것으로 돌을 쌓은 흔적을 찾기는 약간 힘들다. 그렇지만 산성이 백마강을 끼고 요새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 부소산성 내 유물/유적: 1. 계백, 성충, 홍수 3명의 충신을 모신 사당: 삼충사 2. 3천궁녀가 떨어진 낙화암, 백마강 그리고 고란사 부여 부소산성 입구에 있는 삼충사에서 시작해서 반월루까지 입니다.

기타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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