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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룡두 5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바다로 들어가는 장성 성벽.

노룡두는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되는 상징적인 곳으로 발해만 바다와 만리장성이 만나는 곳이다. 영해성 성루와 해안가 모래사장 사이를 막아주는 마지막 견고한 성벽이 노룡두와 등해루 사이에 있다. 등해루에서 계단과 성벽위 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인 노룡두를 만날 수 있고, 노룡두 성벽에서 만리장성 바깥쪽 만주로 들어가는 해안을 볼 수 있다. 만리장성이 발해만과 만나는 해안가 백사장 위로 세워진 첫번째 돈대와 성벽. 용의 머리가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라하여 노룡두라 불린다. 만리장성 첫번째 읍성격인 영해성 성루인 등해루 앞 광장과 노룡두로 내려가는 길. 해안가와 발해만을 감상할 수 있는 성벽위에 세워진 기념비들 노룡두로 내려오는 길 등해루에서 성벽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바다위에 세워진 첫번째 ..

중국(China) 2009.12.20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발해만 바닷가 해신묘(海神廟)와 정자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노룡두 입해석성 돈대에 올라서면 정면으로는 넓은 발해만 바다가 보이가 동쪽 만리장성 바깥쪽으로는 해안을 따라 이어진 장성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발해만 해안 백사장이 보인다. 발해만 해안 백사장 중간에는 바다를 향한 정자와 사당같은 건물이 보이는데 바다신을 모신 사당인 해신묘(海神廟)라 하며 그 끝에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런 광경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광경으로 유럽의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발해만 바닷가에 건설한 바다신을 모신 사당인 해신묘. 그 끝에는 작은 정자가 있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해신묘 긑에 위치한 작은 정자. 잡상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황제와 연결된 사당으로 보인다. 백사장에 위에 건설된 해신묘는 바..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발해만 해안에서 본 만리장성

노룡두는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되는 지점으로 발해만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노룡도 만리장성 돈대에서 다시 성벽을 따라서 걸어올라와 등해루가 있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서 내려오면 만리장성 안쪽 발해만 해안가를 거닐 수 있다. 지금 이 곳 해안가는 노륭두에서 해안가에 만들어진 해신묘의 아름다운 정자까지 공원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즐기고 있다. 발해만 해안 백사장에서 본 만리장성이 동쪽에서 시작하는 지점인 노룡두. 노룡두에서 본 발해만 해안가를 따라서 쌓은 만리장성 바깥쪽 성벽 만리장성 안쪽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 만리장성 안쪽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차 모형이 있다. 만리장성을 왕래하던 마차의 모습이라고 한다. 네마리의 말이 마차를 끌고 있다.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본 노룡두 만리장성 등해루..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바다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를 닮은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만리에 걸쳐서 이어진 기나긴 장성인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바닷가에 설치된 첫번째 돈대이다. 이 돈대가 발해만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늙은 용의 머리같다고 해서 이 곳을 '노룡두(老龍頭)'라고 부른다. 돈대를 나와서 성벽에 올라서면 넓은 발해만 바다가 눈앞에 보이고, 성벽위에는 이 곳이 만리장성이 시작하는 지점이라는 여러가지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 발해만에서 시작한 만리장성이 서역으로 가는 고비사막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기념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발해만 해안가를 가로막고 있는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마치 늙은 용이 발해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하여 '노룡두'라 불린다. 만리장성 첫번째 돈대. 벽돌로 쌓아 올린 수많은 만리장성의 돈대들과 비슷한..

중국(China) 2009.10.28

중국 만리장성 노룡두(老龍頭) - 등해루(登海樓) 성루와 성벽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발해만 노룡두를 지키는 영해성에서 중심이 되는 성루인 등해루(登海樓)이다. 이층 목조 건물인 이 등해루에 올라서면 발아래로 만리장성이 바다인 발해만과 만나는 지점인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모양을 하고 있는 노륭두가 눈 앞에 들어오고 우리나나 서해바다가 대륙가 만나는 지점인 발해만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평상시 이 곳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 것으로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발해만과 노륭두를 내려볼 수 있는 영해성 중심 성루인 등해루(登海樓). 이층 건물로 황제를 상징하는 잡상들이 처마에 있다. 영해성 내부에서 보이는 이증 목조건물인 영해루. 중국에서는 벽돌로 누각을 쌓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이 곳 등해루는 발해만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서 목조건물로 누각을 쌓..

중국(China)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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