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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 3

[중앙박물관 고려실] 고려의 불교 문화, 팔만대장경

우리나라에서 고려를 대표하는 유물을 꼽으라고면 누구나 주저없이 대몽항쟁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팔만대장경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경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불교가 흥성했던 고려에서 불경과 인쇄문화는 밀접합 관계가 있었으며, 최초의 대장경 인쇄본을 비롯하여 많은 불경을 유물로 남겨 놓고 있다. 그 중 팔만대장경은 거란을 물리쳤던 경험을 바탕을 대몽항쟁기간 16년동안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만들어진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팔만대장경과 대몽항쟁 13세기에 들어 중국 대륙의 새로운 강자가 된 몽골이 무리하게 고려를 압박해오자 최씨 무신정권은 전쟁을 불사하며 강화도로 천도하였다. 백성들은 강화도 정권을 떠 받쳐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치열하게 몽골군에 맞서 싸웠다. 전쟁과정에서 약 2세기 ..

중앙박물관 2012.02.14

가야산 해인사 장경판전,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전각

해인사 장경판전은 사찰경내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전각으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다. 해인사를 살펴보면 중심불전을 제외하고는 별로 내세울만한 전각이나 석탑 등의 문화재는 별로 없는 편이고, 요사채와 부속암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해인사를 법보사찰이라 불리며 우리나라 3대 사찰에 포함되게 하는 근본적인 요인이 팔만대장경을 비롯하여 많은 불경판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장경판전은 해인사에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경내 많은 건물들이 화재로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 장경판전은 오늘날까지 전란이나 화재의 피해를 입지 않고 팔만대장경을 지켜왔다. 이 장경판전은 15칸 건물 두동을 나란히 배치하고 있는데, 장식이나 모양새 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대장경을 온전히 보전하고자하는 기능적인 면만 ..

합천 해인사 - 팔만대장경, 우리의 기록문화 유산

우리의 위대한 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합천해인사입니다. 소박하면서도 단아하게 지어진 건물에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팔만대장경'이라고 쓰여진 큼지막한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이 건물안 쪽에 보입니다. 어뜻 보기에도 귀한 곳임을 느끼게 합니다. 관람객들이 팔만대장경을 밖에서 보고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잘 만들어진 건물로 보입니다. ☞ 고려대장경판 고려대장경판은 그 경판의 갯수가 8만1258개나 된답니다. 그래서 팔만대장경으로 흔히 불리워지는 것입니다. 그럼 ‘경’이란 뭘까요? 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적어 놓은 글을 말하며 법문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면 살생하지 말라, 욕심내지 말라 등의 교훈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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