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동백나무숲 4

[고창 도솔산 선운사(禪雲寺)] 동백나무숲으로 유명한 백제시대의 사찰

선운사는 전북 서해안 고창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오래된 사찰입니다. 신흥사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하고 검단선사가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전기 성종때 크게 중창하여 경내의 건물이 189채나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선운사를 보면 상당히 면적도 넓고 건물의 수도 많은 큰 사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선운사 뒷편 도솔산내에 많은 부속암자를 거느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운사를 유명하게 해 준것은 아마도 가수 송창식의 노래에 나오는 동백나무숲이라 생각됩니다. 선운사 전경을 보면 경내 한 가운데에 있는 만세루, 중심불전인 대웅전 그리고 뒷편의 동백나무숲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휼륭한 조형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웅전 좌우로 영산전, 관음전, 명부전이 배치되어 있고 동백나무숲과 ..

전국 사찰 2010.09.12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들어가는 길

강진만을 내려다 보고 있는 백련사는 고려말 백련결사운동의 중심지였던 사찰로 아름다운 숲과 강진만 바다를 볼 수 있는 매우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사찰이다. 특히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오가는 길 주변에 높이가 평균 7m나 되는 동백나무들이 천그루이상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숲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동백나무숲의 조성에 다산 정약용선생이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알려진바는 없다고 한다. 백련사는 강진만을 바라보고 있는 언덕위에 있는 자동차로 사찰입구까지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주차장 안내판에도 써 있듯이 20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거리이고,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을 걸을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놓치기에는 아까운 길이다. 백련사 동백나무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구구역임..

전국 사찰 2010.02.27

강진 월출산 무위사, 사찰풍경과 동백나무숲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은 남도답사일번지 무위사는 극락전과 함께 남도 특유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사찰 경내를 둘러싸고 있는 초록의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한 상록수 숲은 서울주변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아름다움이다. 선운사 동백나무숲이 유명하지만, 남도에서는 그런 종류의 숲이 일상화되어 있고, 어디서는 흔한 풍경인 것 같다. 특히 햇살이 좋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나 고택, 서원 등에서는 가장 인상깊은 것이 뒷동산을 초록빛 숲 일 것이다. 무위사 천왕문을 들어서면 돌계단이 보이고 정면으로 극락전이 있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왼쪽의 동백나무 무위사 경내로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고목 세그루 우뚝 서 있다. 초록빛을 띠고 있는 요사채 뒷편 숲. 요사채에는 아직도 개가 있는데, 책에서 언급한 그 개는 아니라서 낮선..

전국 사찰 2010.02.26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숲

선운사에서 가장 유명한 존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입니다. 가수 송창식이 노래 '선운사'에 등장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전해주는 상록수임을 주위의 마른가지들과 비교하면 느낄 수 있습니다. 동쪽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대웅전 건물 뒷편 언덕에 푸른 동백나무숲이 인상적인 풍경입니다. 가수 송창식의 노래로 유명해진 선운사 동백나무입니다. 아마도 선운사에서 가장 유명한 존재가 이 동백나무숲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 동백나무는 남해한 바닷가 지방에 많이 자라는 나무인데, 이 선운사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선운사 동백나무숲의 동백나무들은 수령이 꽤 오래되어서 그런지 키가 크고 울창합니다. 선운사를 들어오는 동쪽편 통로에서 보면 대웅전 뒷편으로 한겨울에도 초록으로 물든 울창한 동백나무숲을 볼..

전국 사찰 2009.12.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