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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동패총 2

[부산박물관] 신석기시대 토기와 장신구, 일본 열도와 교류

바다를 끼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인 부산은 구석기시대 이래로 인류가 계속 거주했던 지역으로 패총을 비롯하여 많은 주거, 생활유적들이 발견되었다. 신석기시대 부산지역에서는 약 8천년전 쯤부터 바닷가 주위로 중심으로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다. 대표적인 유적지로는 오랜 세월동안 사람이 살았던 지역으로 다양한 시대의 생활유적들이 출토되고 있는 영도의 동삼동 패총을 비롯하여 영선동.율리.수가리 패총과 조리시설이 화덕이 출토된 범방동 유적지가 대표적이다. 동삼동과 범방동패총에서는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한 다양한 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말해주는 다양한 형태의 토기들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동삼동 패총에서 발견된 사람얼굴모양을 새긴 조개껍질은 한반도 신석시인들의 정신세계를 보여..

지역박물관 2013.06.10

[부산박물관] 선사시대의 부산

부산은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로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적 관계로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 교류가 이루어졌던 지역이다. 부산은 해발 500m 정도의 구릉성 산지인 금정산을 중심으로 백양산, 엄관산, 구덕산 등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반도에서 두번째로 긴 낙동강이 바다를 흘러드는 하구가 있다. 양산지역에서 해운대 앞 수영만으로 흘러드는 수영강이 흐르고 있어 구석기시대 이래로 사람이 정착하여 살았던 지역이다. 부산에는 해운대 일대에서 약 2만전으로 추정되는 구석기 유물들이 해운대 지역에서 출토되고 있어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 수산자원이 풍부하였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자연환경의 장점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비교적 많은 선사유적지들이 ..

지역박물관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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