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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2

남해 금산 보리암, 관음보살 남해바다를 내려 보고 있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남해섬에서 가장 유명한 명승지이자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남해 금산의 보리암이다. 남해의 명산인 금산 정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에 들어서면 남해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을 맞을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남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관음보살상이 인상적인 곳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광경으로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어려운 일이 만나면 남해보살을 만나러 갔던 곳을 연상시키는 장소이다. 보리암은 68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작은 암자로 원래는 보광사였다고 한다. 후에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열었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로 17세기에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찰로 삼고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절은 승려들이 수행하는 사찰이라기 보..

전국 사찰 2012.11.13

남해바다 보이는 보리암이 있는 남해 금산

남해 금산은 백두대간이 마지막으로 바다로 향하는 곳에 솟아있는 아름다운 산들 중에 하나입니다. 이 곳에 올라서면 남해바다가 멀리 굽어보이고 불교의 남해보살이 쉬는 곳으로 묘사된 곳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3대 기도도량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남해 보리암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리암을 오르는 길은 평일에는 자동차로 보리암에서 500m 가량 되는 지점까지 올라갈 수 있어 산책삼아 금산 봉우리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금산에 올라 남해바다의 싱그러운 해풍을 받는 것은 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해섬 금산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남해바다를 굽어보고 계시는 남해보살(관음보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남해 금산 정산 부근에 자리잡..

한국의 풍경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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