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History Traveling
반응형

보부상 2

[창녕박물관] 구한말 보부상 유품

창녕박물관에는 이 지역에 기반을 둔 보부상 조직인 상무사에서 사용하던 전적과 인장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충남지역 보부상 조직의 유물과 함께 조선시대 서민 경제활동의 내용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구한말에 보부상 조직이 구체화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창녕지역 보부상의 인장과 인장함 보부상 전적. 거래와 관련된 서류로 보인다. 각종 보부상 유품들 이 유물은 구한말 1884년 이후 창녕중심으로 설치된 상무사에서 사용하던 전적과 인장으로 당시 경남북일원의 상업 실태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치가 있습니다. 상무사는 좌사는 보상, 우사는 부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창녕의 보부상은 상무좌사 소속입니다. 보부상은 보상(봇짐장수)과 부상(등짐장수)으로 나누어지며, 보상은 주로 방물, 장신구 등 귀중품을 주로 취급..

지역박물관 2010.03.09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 조선시대의 상인, 보부상

조선시대 상업활동은 다양한 형태의 상인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한양의 관납을 주도하는 육의전 상인, 개성 인삼을 중심으로 국제 거래에 역할이 많았던 개성상인을 포함한 규모가 큰 상인도 있었고, 전국을 떠돌아 다니며 소매활동을 했던 보부상과 오일장을 떠돌돈 장돌뱅이까지 다양한 형태의 상인들이 있다. 그 중 보부상은 겉보기와는 달리 거대한 조직체로서 전국적인 규모로 그 조직이 운용된 것으로 보인다. 보부상의 도장과 도장함. 구한말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부상 조직이 최전성기를 누리던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료들의 인장보다 크고 화려하게 만든 것 같다. 조선말기부터 충청남도 임천, 은사, 홍산 일대에서 활동한 보부상이 사용하던 도장함 3점과 도장 11점이다. 보부상 조직의 임원이었던 영위.반수..

중앙박물관 2010.02.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