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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제루 3

[김제 모악산 금산사] 강당인 보제루와 요사채

금산사는 전북 최대 규모의 사찰로 미륵전을 포함하여 많은 전각들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찰 전각이 있지만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건물들도 많다. 그 중 사찰 경내 입구라 할 수 있는 누각 건물인 보제루와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채들이 대표적으로 최근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금산사에는 조선시대에 지어진 12칸짜리 누각인 만세루가 있었다고 하며, 지금의 보제루는 이를 계승한 건물로 여겨진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사찰 강당이라고 할 수 있는 보제루를 볼 수 있다. 보제루는 앞면 9칸의 큰 건물로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보인다. 보제루 편액 금산사 경내에서 본 보제루 천왕문을 지나 가람의 중심에 이르면 누각 건물이 보제루이다. 앞면 7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식 건물로서 아래층은 절 앞마당으로 오르는 계단..

[설악산 신흥사] 사천왕문, 범종각, 보제루

신흥사는 외설악 지구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설악산 땅이 신흥사 소유로 되어 있어 매우 큰 절처럼 느껴지지만 신흥사에 들어서면 크지 않은 아담한 사찰규모임을 알 수 다. 입구는 단촐하게 사천왕문 하나만 있고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제루와 범종각을 볼 수 있고 그 너머에 본당인 극락보전이 있다. 설악산 신흥사의 입구인 사천왕문 신흥사 입구인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보제루와 범종각 신흥사 보제루. 조선후기에 세워진 건물이다. 본당인 극락보전 앞에서 바라본 보제루 측면에서 본 보제루 보제루와 나란히 있는 범종각입니다. 신흥사 사천왕상

구례 화엄사 보제루, 화엄사를 찾는 사람들 쉼터가 되는 강당

보제루는 구례 화엄사의 본 절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건물로 목조구조물에 색칠이 되어 있지 않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른 느끼게 해주는 건물이다. 앞면 7칸의 규모가 큰 건물이지만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이 높지는 않은지 강당 내부는 이 곳 화엄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강당에 앉아 경내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통적인 가람배치에서는 강당은 금당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사찰을 찾는 신도들과 승려들을 대상으로 경전을 공부하는 장소로 준비된 곳이지만, 요즈음 강당은 사찰을 찾는 신도들이 잠시 쉬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산지사찰의 경우는 누각과 강당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누각이 출입문 역할을 하는 사찰 또한 많은 편이다. 화엄사 사천왕문을 지나면 우리를 맞이 해주는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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