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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궁 2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 마지막 수도 사비성의 궁궐과 사찰, 마을을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

백제문화단지는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였던 부소산성 북쪽 백마강 건너편 부여군 규암면에 들어선 테마파크이다. 약 100만평의 이르는 부지에 옛 사비성을 이루고 있었던 왕궁이 사비성, 능산리고분군의 절터에 있던 사찰을 재현한 능사, 사비성내에 있었던 귀족들의 저택, 일반서민들이 살았던 주택을 재현한 생활문화마을과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건설한 위례성 등을 재현해 놓고 있다. 이외에도 숙박시설인 롯데부여리조트, 교육장이자 전시실로 백제역사문화관과 한국전통문화학교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백제 사비궁과 능사를 비롯한 백제인들이 살았던 주택들은 옛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 건축양식이나 건물배치 등에서 부여 관북리유적지나 능산리사지 등의 건물터 발굴결과와 각종문헌, 백제의 영향이 아직까지 남아 ..

한국의 풍경 2012.05.18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 궁궐을 재현한 사비궁

백제의 옛 수도였던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는 약 백만평의 대지에 백제의 궁궐이었언 사비궁과 능산리사지에 있었는 능사, 백제의 주택들을 재현한 생활문화마을과 위례성, 백제역사문화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그 중 사비궁은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에 있었던 궁궐을 재현해 놓고 있다. 현재는 정전에 해당하는 중궁과 양쪽의 동궁,서궁만이 재현되어 있다. 실제 백제왕궁은 부소산성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건물터.도로.하수구.연못.석축 시설 등의 유구가 확인되고 있으며, 당시 문서였던 많은 목간들을 비롯하여 건축자재들인 연꽃무늬수막새, 각종 토기 등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건물터의 발굴로 건물형태의 일부를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백제왕궁의 모습이 확인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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