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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사 2

남원 선원사, 도선국사가 남원의 번영을 바라며 지은 사찰

남원 도심에 동쪽편에 위치한 선원사는 통일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지역민들은 이 사찰을 남원의 번영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는 사찰이다. 지금은 도심에 위치한 조그만 사찰이지만, 남원 서쪽편의 만복사와 함께 그 규모가 상당히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원래의 사찰을 정유재란때 완전히 불타버리고, 오직 철불만 남았다고 한다. 현재의 사찰은 조선후기 영조때 남원부사가 지역의 신도계와 협의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하였다고 한다. 사찰은 철불을 모신 약사전과 중심불전인 대웅전, 민간신앙과 관련되 칠성각으로 이루어졌으며, 아주 작은 규모로 복원이 되어 있다. 만복사지와 함께 고려시대 사찰형태인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한 평지사찰이다. 남원도심 동쪽편 입구에 위치한 선원사는 도선국사의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전국 사찰 2010.11.24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강화 선원사지(仙源寺址)

강화도를 상징하는 유적지 중의 하나인 선원사지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사찰인 선원사가 있던 이 곳에는 화려한 건물이나 눈에 볼 수 있는 유적은 없지만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곳으로 대몽 항쟁 기간 동안 고려인의 신앙의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송광사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던 사찰이었다고 합니다. 강화와 육지사이에 있는 염하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는 유적지입니다. 강화 선원사지는 전형적인 발굴 현장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아직 발굴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화도에 소재한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판각했던 선원사지입니다. 선원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발굴이 가장 많이 된 것으로 보이는 선원사 ..

절터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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