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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2

강화 교동도 들어가는 길, 창후리 선착장에서 월선포까지

교동도는 강화도 본섬 서쪽편에 있는 큰 섬으로 북족으로는 황해도 연백군의 넓은 평야지대와 가까이 있으며, 남쪽편으로는 석모도가 있다. 교동도는 지금은 넓은 섬이지만 원래는 작은 섬들이 모여 있던 곳이다. 북쪽편에 제방을 쌓고 관개용 저수지인 고구저수지가 만들어짐으로서 여러 섬들을 연결하여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다. 교동도는 고도가 0~10m 정도인 간척기가 대부분이며 가장 높은 산은 해발 260m의 화개산으로 이 산에 올라가면 서해바다와 북한의 연백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교동도는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창후리 선착장에서 카페리호를 타고 월선포 선착장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지금은 강화 인화리에서 교동도를 연결해 주는 연육교가 건설되고 있어 이곳 선착장 통해서 카페리호를 타고 교동도를 들어가는 것도 얼마..

한국의 풍경 2011.11.09

[아스완 필레신전 (Philea Temple)] 넥타네보1세의 닫집

배를 타고 도착하게 되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이자 유적은 넥타네보1세의 닫집이라고 한다. (사실은 신전에 찾아 갔을 때는 알지 못했지만 책에 그렇게 적혀있어서 알게된 내용임.) 아마 예전에 선착장 입구에 있으면서, 방문객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아닐까 생각된다. 입구쪽에 있는 작은 독립된 건물의 흔적이 넥타네보1세의 닫집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니까 여행을 가면 안내판을 열심히 읽어야 제대로 된 내용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닫집: 기둥에 의해 지지되며 특히 독립구조로 주변의 벽과 분리되어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이 용어는 스페인어 baldaquin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성스럽게 수를 놓은 비단재료'를 뜻하는데, 바그다드에서 수입되어 제단이나 문간 위에 캐노피처럼 매달려 있었다. 훗날 닫집이 ..

이집트(Egypt)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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